외국인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보건 확보에 사각지대가 없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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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내용
고용노동부는 8월 1일부터 폭염 상황대응단계를 최고 수준으로 격상하여 운영 중인 가운데, 특히 농업분야 종사 등 안전보건 사각지대가 우려되는 외국인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을 위해 특별 관리·점검하고 있음

사업주가 ‘물·그늘(바람)·휴식’ 등 3대 안전수칙 등을 제대로 숙지하여 적절한 보호조치를 할 수 있도록, 이미 7월 중에 3차례 안내했던 ？온열질환 예방가이드？를 재차 안내(지방관서에서 직접 사업주에 문자 발송, 8.3.~)했으며,

특히, 외국인근로자가 쉽게 인지할 수 있도록 모국의 언어로 번역된 예방가이드를 작업현장에 비치·게시토록 하여, 외국인근로자의 안전보건 확보에 소홀함이 없도록 조치함

아울러, 비닐하우스 작업 등 폭염에 취약한 농업분야 사업장을 대상으로 3대 안전수칙 준수 등 안전보건 문자메시지를 지속적으로 전파하고 있음

또한, 8월 7일부터 일주일간, 농축산업 E-9 고용 사업장 대상으로 ？폭염 대응 긴급 현장점검？을 실시, 3대 안전수칙 준수 여부 및 외국인근로자 숙소 실태(냉방시설 구비 여부 등) 등을 조사·확인할 계획임

한편, 외국인근로자 주거 환경 개선을 위해 7월 26일부터 8월까지는 ‘지침위반 숙소 제공 사업장 자진신고’, ‘우수기숙사 인증’(농업분야)을 진행하고 있으며, 9월부터는 전문조사기관을 통해 고용허가 농업 사업장 4천6백여 개소에 대한 주거환경 전수조사를 실시할 예정임

이와 같이, 폭염이 최고조로 달할 것으로 예상되는 8월 한 달간, 긴장의 끈을 놓지 않고 가용한 자원과 역량을 총동원하여 외국인근로자의 온열질환 예방 등 안전보건 확보에 최선을 다하겠음
 

문  의:  외국인력담당관실 외국인력 수급 및 체류대책 TF  이동희(044-202-7739), 직업건강증진팀 김유훈(044-202-89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