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월7일 순천 고용센터를 방문했었습니다
고흥 녹동에서 오전10시 출발 11시30분  도착 오전 접수가 끝나서 같이 모셔갔던 78세 64세 59세 분들과 로비에서 가져온 서류를 비교 작성하고 있는데 어떤 여자직원분이 어떤 일로 오셨냐고 물어 오셨습나다
백발에 머리카락은 듬성등성 얼굴은 새카맣고 지칠데로 지친 몰골....
점심 시간이라 빨리 먹고 올테니 조금만 기다려 주시라 하더니 진짜 15분 후에 자기 점심시간 을 쪼개어 저희 일을 봐 주셨습니다 
그런데 78세 분이 서류 하나가 미비 하여 오늘 제가 그분78세를 모시고7월14일 다시 방문하여 오후 시간 첫 타임에 일을 보고 왔습니다  일을 보고 내려온 1층 로비 맨끝15번 자리에 앉아 있는 그여자 직원 분
참 존경 스럽습나다
저 한테 존경 이라는 단어는
존경 하옵는 재판장 님 이었는데......
인성이 참 훌륭하시고 성격이 참 진취적 인 것 같습니다
다들 코로나 사태로 조금은 일적이나 정신적으로 힘든 시기인데.....
모셔갔던 나이 지긋하신 개인택시
기사분들을 대표하여
깊은 감사와 고마움을 표 합니다
덕을 쌓으면 3대가 번창 한다고 해습니다
가정에 무한한 영광과 번영과 평화가 있기를
간절히 빌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