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공기업에서 20년 넘게 근무하는 직장인입니다. 어용노조에서 더이상 해답을 찾을 수가 없어서 복수노조를 설립하기 위해서 경기지청을 찾아갔습니다. 생소하고 어리둥절하여 노조 설립당담자를 소개받은 분이 김연승, 박현자근로감독관이었습니다.
주사무소가 김천혁신도시지역이라 대구경북지청을 방문해야 되지만 코로나19의 확산으로 대구경북지역 방문을 자제하거나 노조설립을 미루어야하는 상황에서 경기지청의 훌륭하신 2분을 만남것도 행운이었습니다.  설립신고 처리기간이 3일임에도 불구하고 탁한 사정을 들으시고 경북지청으로 서류 이관처리를 당일 처리해 주어 설립신고를 마무리했고 3.9일 당일 사내 성명서를 발표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업무진행 상황을 자세하게 설명을 해주어 국민의 한사람으로써 감동을 받았습니다. 
협조해주신 해당 담당과장님에게도 감사를 드립니다. 조금이라도 행정처리가 늦었더라면 무자격노조의 성명서가 될뻔 했는데 위기를 넘겼고 소외받은 근로자들을 위하여 노조본연의 업무에 충실히 하겠습니다. 저희도 공기업에서 민원고객을 응대하지만 경기지청의 두분은 남다른 사명감과 친절과 전문지식으로 원스톱서비스를 해주셨습니다. 감사드리고 차후 저희 노조에서도 힘이 된다면 경기지청에 도움을 드리고 싶습니다. 지청장님께서는 2분에게 치하를 부탁드립니다. 건승기원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