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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맞잡은 두손, 시민사회·종교계 사회적기업으로 뭉치다!
- 등록일
- 2017-03-30
- 조회
- 1,636
사회적기업육성법 제정 10년을 맞이하여 종교계와 시민사회가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보다 적극적으로 지원에 나선다. 종교계는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17년 중점과제로 ‘1사찰·1교회· 1성당과 1사회적기업 연계’ 운동을 추진한다.
`1종교시설·1사회적기업 연계‘ 운동은 `16년 불교에서 주최한 ’자비와 나눔마당‘ 행사에서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각 종단의 종교지도자들이 한 목소리로 선언한 범종교 운동이다.
종교계는 올해가 운동 실행단계의 첫해이자, 육성법 제정 10주년인 만큼 우수한 연계실적 창출을 위해 활동사례와 연계실적을 상호 공유하고 사회적기업 활성화 및 인식 확산에 힘을 쏟을 것이라 밝혔다.
또한, 올해 9월 기독교 주관으로 개최되는 종교계 공동행사에는 한국기독교교회협의회(NCCK) 회장인 조성암 암브로시오스 대주교(한국정교회)와 대한불교조계종, 가톨릭 등 각 종교계 주요 지도자들과 사회 각계각층의 저명한 인사들이 참여하여 사회적기업 활성화를 위해 한 목소리를 낼 예정이다.
종교계는 2012년부터 사회적기업 육성을 위해 종단 내 사회적기업 지원센터를 설립하여 종교 내 사회적기업 활성화 협의체 구축, 사회적기업 육성, 종교인·신도 등을 대상으로 홍보 및 교육활동을 하는 등 사회적기업의 든든한 지원군이 되어주고 있다.
경실련·YMCA·YWCA 등 국내 주요 시민단체는 사회적기업 친화적 생태계 조성을 위한 제도·정책 개선 활동에 박차를 가한다.
16개 광역시도 및 시군구별 사회적기업 지원정책·관련규정 비교 연구를 통해 네트워크 주도의 개선활동을 진행하고, `16년 개발된 사회적경제 표준조례안을 활용하여 광역시도와 각 시군구의 조례 제정 및 개선 운동을 추진할 계획이다.
또한 그간 추진해온 「우수 사회적기업 어워드」를 통해 홍보를 더욱 활발하게 진행할 뿐만 아니라, 대기업.공공기관이 사회적기업 제품 및 서비스를 우선구매하고, 사회적기업과 파트너십을 맺고 동반성장하는 환경을 조성하도록 지원할 예정이다.
경실련, YMCA, YWCA 등 국내 주요 시민단체는 2011년부터 민관협의체인 ‘사회적기업활성화 네트워크’를 출범하여 사회적기업 인식확산, 공공구매 활성화, 판로개척 등 다양한 활동을 통해 사회적기업을 지원하는 버팀목이 되고 있다.
박성희 고령사회인력정책관은 “종교운동과 시민운동은 사람 중심의 따뜻한 사회를 꿈꾼다는 점에서 사회적기업과 맥을 함께하고 있다”고 강조하면서, “종교와 시민사회를 기반으로 사회적기업 활성화 운동에 전 국민이 함께하기를 바란다”고 밝혔다.
문 의: 사회적기업과 남성욱 (044-202-7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