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 아이콘 또는 HTTPS 확인하기

    웹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창에 표시된 자물쇠 아이콘과 주소 앞 https://가 있는지 체크하여 보안적용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강원지역 제조업체 13.8% “생산기능인력 부족”
등록일
2016-12-27 
조회
619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이재흥)은 2016년 9~10월 강원지역 제조업체 1,352곳을 대상으로 인력현황과 모성보호제도 활용 정도 등을 조사한 <강원도 제조업 사업체 인력실태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응답 업체 1,352개 가운데, 생산기능인력이 적정 수준에 비해 부족하다는 업체가 13.8%였으며, 단순노무인력이 부족하다는 업체는 14.3%로 강원지역 제조업체들이 생산기능인력과 단순노무인력의 부족으로 인해 어려움을 겪는 것으로 나타났다.

“인력이 부족하다”고 응답한 사업체에 이유를 물었더니, “임금수준이 높지 않아서 지원자가 없다”는 답변이 54.2%로 가장 높았고,  “일이 힘들어서 지원자가 없다”(24.8%), “지역 내 청장년 인력이 부족하다”(7.6%), “지원자는 있으나 숙련된 기술을 가진 인력이 없다”(6.1%)는 응답이 뒤를 이었다.

 출산, 육아 및 돌봄 관련 지원제도를 활용하고 있는지에 대한 질문에는 대부분의 사업체에서 “제도 자체가 없거나” “제도는 있으나 해당자가 없어 사용한 사람이 없는 것”으로 나타났다.

 조사에 응답한 업체 중 남성 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원이 있다고 답한 업체는 3.8%, 여성 육아휴직을 사용한 직원이 있다고 답한 업체는 7%, 배우자 출산휴가를 사용한 직원이 있다고 답한 업체는 1.8%, 보육지원 제도(탁아?육아 제원, 보육시설 설치 등)를 사용한 직원이 있다는 업체는 1.5%에 불과하였다.

 권우현 연구위원은 “제조업체가 인력부족을 겪는 주된 원인은 낮은 임금수준과 열악한 작업환경, 그리고 각종 사내 복지제도의 미비와 관련되어 있다”면서 “임금수준과 작업장 환경개선, 출산 및 육아 관련 지원제도의 도입이 시급하다”고 밝혔다.

문  의:  인력수급전망팀 권우현 (043-870-8221)


첨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