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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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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정인사 지침, 처음은 걱정했지만 지금은 모두 만족합니다!
등록일
2016-09-28 
조회
1,260 

고용노동부는 한국인사관리학회와 공동으로 "능력중심 HR 브리프" 제2호를 9.29일 발간, 배포하였다. 이번 호는 중소기업의 인력운영 개편 성공사례를 토대로 중소기업이 참고할 만한 인력운영 개편전략 등을 제시하고 있다.

 인사말에서 방하남 한국노동연구원장은 “노사가 서로 협력하여 능력중심인력운영 제도를 정착하여 사람과 기업이 함께 성장하고 일하는 사람이 보람과 행복을 느끼는 공정한 노동시장의 구축이 필요하다”고 강조했다.

 한편, ‘기업 Stoty’에서 류성민 경기대학교 교수는 종합적인 관점에서 인력운영을 개편한 중소기업 ‘(주)덴티스’를 소개하였다. 

류성민 교수는 “3년 연속 D등급을 받을 경우 저성과자로 규정하고 Warning Zone에 포함하여 평가 및 교육훈련을 제공하여 기업의 경쟁력을 향상시킨다”고 평가하였다.
  
(주)덴티스의 인사담당자는 “일부 직원들이 초기에 우려를 표명했지만, 업무를 잘 수행하는 사람이 임금을 많이 받고 승진도 빨리한다는 명제에 모두 동의하였기 때문에 직원들의 만족도도 상승했다”고 언급하였다.

 오계택 한국노동연구원 박사는 중소기업 CJ Lion을 소개하며, “중소기업도 경영진의 강한 의지를 토대로 인력운영 전반을 종합적으로 개편하는 등 성과향상이 충분히 가능하다”고 언급하였다.

 한편, 유규창 한양대학교 교수는 ‘이달의 Focus’에서 “능력중심인력운영이 사회 각 분야에 스며들어야 한다”며, “변화에 다소 간의 부작용과 부담이 있더라도 이를 수용하는 자세가 필요하며, 노동계가 응답할 차례이다.”고 강조하였다.
 
또한, 송강직 동아대학교 교수는 ‘인사노무관리 이슈분석’에서 “교육훈련, 배치전환 등에도 불구하고 여전히 저성과자로 남는 경우 해고는 법상 정당한 이유에 해당될 수 있다”고 언급하였다.

 정지원 근로기준정책관은 “중소기업도 공정인사 지침에 따라 전략적으로 인력운영을 개편할 수 있다”며,  “현장의 중소기업들은 보다 자신감을 갖고 적극적으로 인력운영을 개편하고, 정부는 의지가 있는 중소기업에 대해 아낌없이 지원해 나가겠다”고 강조하였다.

문  의:  근로기준정책과 최승훈 (044-202-75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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