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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장년의 노하우,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 등록일
- 2016-09-28
- 조회
- 934
고용노동부는 9월 28일(수) 오전 11시 양재 aT센터에서 "2016년 장년고용 강조주간 기념식" 을 개최하였다.
올해는 "장년의 노하우, 대한민국의 소중한 자산입니다" 라는 주제로 장년 친화적 인사제도(임금피크제, 장년 적합직무 발굴 등)를 도입하거나, 근로자의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등 장년근로자의 고용안정을 위해 노력한 기업, 경영자, 근로자 등에 총 17점의 시상을 수여했다.
산업포장을 수상한 (주)LS엠트론 박명호 인사최고책임자는 60세 정년연장(’14년) 및 임금피크제 도입(’15년)으로 장년근로자 평균 근속기간 증가(2년 7개월) 등 장년의 고용안정에 기여하였으며, 노사발전재단과의 MOU를 통해 퇴직예정자를 대상으로 전직지원 서비스를 제공하는 등 기업의 사회적 책무을 다하는데 이바지하였다.
이외에도 정년연장 및 임금피크제 도입, 시간선택제 및 장년친화적 근로여건 개선, 청.장년 상생고용 등의 유공을 인정받은 ㈜아즈텍 WB는 대통령 표창을, ㈜퍼슨은 국무총리 표창을 수상하였다.
올해로 장년고용 강조주간이 열 한 번째를 맞이하는 동안, 55~64세 인구는 10년 전에 비해 1.6배나 증가하고, 취업자도 1.8배나 증가하는 등 많은 변화가 있었다.
한편,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장년고용 강조주간 기념사를 통해, “장년들이 원하는 만큼 일하고, 일을 통한 활기찬 노후를 보낼 수 있도록 다각적인 노력을 다할 것“이라면서, 정부는 기존 산업화 시대의 낡은 연공형 임금·인사시스템을 장년 친화적으로 개편하도록 유도하고, 근로자들이 급격한 기술변화에 대응하여 직업역량을 유지·개발할 수 있도록 생애경력설계 등 교육훈련기회를 제공하며, 고용복지+센터를 확대하는 등 장년이 필요한 고용·복지서비스를 한 자리에서 받을 수 있도록 고용서비스를 혁신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의: 고령사회인력정책과 김정탁 (044-202-745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