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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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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능력중심사회, 산업계가 앞장선다”
등록일
2016-09-20 
조회
908 

고용노동부는 20일(화), 서울지방고용노동청(서울 장교동)에서 산업별 인적자원개발위원회(ISC: Industry Skills Council, 이하 ’산업별 인자위‘) 위원장 및 관계자들과 간담회를 개최했다. 
 
산업계 주도의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15년에 출범한 산업별 인자위는 ‘16년 9월, 기존 13개 산업에 구성된 인자위 외에 4개 산업(건설, 관광.레저, 음식서비스, 상담 분야)이 추가 구성되어 산업 구성 범위가 크게 확대되었다.
 
이번 간담회는 ‘15년 출범 후 처음으로 열린 것으로, 그간의 산업별 인자위 활동을 평가하고, 미래지향적 발전방안을 논의하기 위해 마련되었다. 또한, 이번에 추가 구성된 산업별 인자위와 기존 산업별 인자위 간 운영 노하우도 공유하는 자리였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숙련인력양성을 위한 산업역량체계, 일학습병행제 등에서 우수한 성과를 내고 있는「정보기술.사업관리 산업 인자위」와 「경영.회계.사무 산업 인자위」에서 대표로 사례 발표를 했다.

이들 인자위는 NCS 개발 등에 산업계가 주도적으로 참여하고 전문성을 바탕으로 산업계가 요구하는 인력양성표준을 활용한 것을 주요 성공요인으로 제시했다.

 최근 구조조정 등 위기업종인「조선.해양 산업 인자위」에서는 위기 극복을 위한 실무협의회를 운영하여 퇴직예정자를 위한 훈련수요조사, 훈련과정 개발 등을 통해 전직훈련 개설을 지원할 계획임을 밝혔다.
   
이번에 신규 선정된「건설 산업 인자위」는 건설인력 문제에 대한 산업계 논의의 장을 마련하여 건설업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위한 대응체계를 구축하고, 고용.노동환경 개선, 건설산업의 체계적인 인적자원개발.활용 여건 조성 등을 추진할 예정이며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기반으로 한 교육훈련제도 개편에도 적극 대응해 나갈 계획임을 밝혔다.

 정부는 지난 7월 산업별 인자위가 주도적으로 개발해온 국가직무능력표준(NCS) 847개를 고시하여 교육.훈련 등에서 NCS가 안정적으로 활용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하였고, 산업별 인자위는 일학습병행제 프로그램 개발 및 참여기업 발굴을 통해 일학습병행제 확산에 크게 기여하는 등 능력중심사회 확산에 노력해왔다.

정부는 앞으로도 산업 수요에 맞는 인력양성체계를 공고히 하기 위해 산업별 인자위와 지속적으로 소통.공유하고, 다양한 일자리 현안에서 산업계의 역할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제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인력을 양성하기 위해 직업훈련  체계도 수요자 친화적으로 재정비 할 계획이다.

 이날 간담회를 주재한 이기권 장관은 “지능정보사회의 핵심인 고숙련 인력을 양성할 수 있도록 지능정보 전문 인력양성에 대한 투자를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히며  “산업계 수요가 반영되지 않은 인력양성은 의미가 없으므로, 현재도 산업계가 중요한 역할을 해야하고, 미래에도 산업별 인자위가 4차 산업혁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고 혁신을 견인하는 거버넌스가 되어달라.”고 요청했다.


문  의:  직업능력정책과 김민규 (044-202-727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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