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청년들의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돕기위한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 발대식을 8.30(화) 14시, 공단 본부(울산 중구 소재)에서 개최한다.

 월드잡플러스는 해외취업.연수.인턴.창업.봉사 등의 해외진출 관련 정보를 총망라하여 제공하는 해외진출통합정보망으로, 2015년 5월 공식 개통하여, 익월 정부해외인턴사업을 통합하고, 10월에는 모바일 앱까지 구축 완료했다.

또한 올해에는 콘텐츠 강화, 홈페이지 디자인 개편 등으로 예비 해외취업자들을 위한 사이트 고도화에 힘쓰고 있다.이러한 노력으로 일 평균 방문자수가 지난해에는 5,500명에 불과했으나, 현재는 하루 최대 만명에 달하는 구직자들이 사이트에 방문해 해외진출 정보를 제공받고 있다.
  
특히, 해외진출 선배들로부터 생생한 정보와 노하우를 얻을 수 있는 K-Move 멘토링과 해외진출 성공수기는 청년들의 방문빈도가 높은 인기메뉴이다. 

청년층의 해외취업에 대한 높은 관심에 공단은 고객의 입장에서 필요한 콘텐츠와 정보를 발굴하여 월드잡플러스를 개선하기 위한 서포터즈를 운영한다.

 해외진출을 준비하거나 해외진출 경험이 있어 필요한 다양한 정보를 직접 체험한 20~30대 청년 15명을 선발하였으며, 이들은 9월부터 3개월 동안 활동하고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 기능 개선 아이디어 제출, 실제 사용자 관점에서 필요한 콘텐츠를 발굴하게 된다.

 월드잡플러스 서포터즈로 최종 선발된 중앙대 재학생 이준호씨는 “해외취업을 꿈꾸고 있는 예비 구직자로서 고객입장에서 월드잡플러스를 더 많은 사람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개선하고 홍보하겠다”고 말했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실력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해외진출을 원하지만 정보가 부족하다”며 “이번 서포터즈의 개선활동을 통해 월드잡플러스를 업그레이드하여 해외진출에 꼭 필요한 정보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해외취업총괄팀 정혜진 (052-714-86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