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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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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워크넷은 제게 자신감을 선물했습니다.’
등록일
2016-08-04 
조회
1,109 

“웅크린 백수가 도약하기 위해서는 자신감이 가장 필요합니다. 그게 가장 중요합니다. 워크넷은 바로 그 자신감을 제게 선물해줬습니다.” 의욕을 상실한 채 온라인 게임에 빠져 살며 게임세상에서 위로를 받고 현실에서의 열등감을 삭히는 의미 없는 시간을 보내던 김00씨(35세).

 자신보다 잘날 것 없다고 생각했던 동생이 좋은 조건으로 이직에 성공한 것을 보고 충격을 받은 김씨는 자존심을 접고 취업 성공 비결을 물었다. 구직 사이트라고는 아르바이트 사이트 밖에 모르던 그에게 동생이 알려준 비결은 국가운영 취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

 직업심리검사부터 이력서 작성, 입사지원까지, 처음부터 차근차근 취업을 준비하기 시작한 김씨는 여기저기 입사지원을 했고 몇 번의 면접 제의 연락을 받은 후에는 오히려 깜짝 놀랐다. ‘나를 보고 싶어하는 회사가 이렇게 많을 줄이야..’ 자신감을 회복하기 시작한 김씨는 결국 원하는 직장에 합격할 수 있었다.
 
현재 작은 신문사에 재직하는 김씨는 “워크넷은 1년 전 처음 들어본 낯선 이름이지만 제게는 은인이나 다름이 없다. 더 많은 미취업자들에게 더 큰 도움을 주시길 바란다.”고 말했다.

 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워크넷 서비스를 활용하여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사연을 통해 구직자들에게 도움을 주기 위해 진행했던 ‘워크넷 취업성공 수기 공모전’ 당선작을 발표했다.

 대상을 수상한 김씨의 사연을 포함하여 대상 1편, 최우수상 1편, 우수상 3편, 장려상 5편 등 10편이 수상작으로 선정됐으며 수상자들에게는 소정의 상금과 상품을 준다. 

그 외에도 응모작을 제출한 사람 중 무작위로 50명을 추첨하여 소정의 상품을 제공한다.총 400여명이 각자의 사연을 적어낸 이번 공모전은 내·외부 심사위원들이 2차례에 걸쳐 심사를 진행했다.

 ‘인생은 초콜릿 상자에서 초콜릿을 고르는 것과 같다. 내가 어떤 초콜릿을 고를지는 그 누구도 알 수 없는 운에 의존한다.’

 최우수상을 수상한 이○○(46세, 남)씨는 영화 ‘포레스트 검프’의 대사를 곱씹으며, 주변 상황을 탓하지 않고 자신만의 길을 걸어갔다.

  추운 겨울 실직한 이후 자신만 바라보는 아내와 중학생 아들을 옆에 두고 많은 생활의 변화를 겪은 이씨는 시류에 맞지 않는 경력을 가지고는 스스로의 힘으로 재취업하기 힘들다고 판단했다.  거듭되는 취업 실패 후 국가가 운영하는 ‘워크넷’을 알게 된 이씨는 경력기술서를 작성하고 진로적성 검사를 이용하는 등 꾸준히 노력했고 현재 한 업체에 사무원으로 입사하여 새 인생을 살고 있다.

 우수상 수상자 중 한명인 서00씨(59세, 남)은 2년 전 정년퇴직을 했다.

  처음에는 부부동반으로 여행도 다니고, 친인척들도 방문하는 등 여유를 누렸지만, 퇴직금의 절반 이상을 쓰고 난 후 재취업에 대한 생각을 하기 시작했다. 지금까지 각종 취업정보 사이트에 구직등록을 하고 수동적으로 기다리기만 했던 서씨는 어느 날 워크넷의 성실(중장년) 프로그램에 대해 알게 되었고 교육훈련을 받기 시작했다.

  직종, 기업형태별로 나누어진 채용정보, 맞춤 취업정보, 모바일 자가진단 등 여러 서비스를 활용하여 원하는 회사를 검색했고, 입사지원도 꾸준히 하였다.  꾸준히 훈련을 받고 입사 지원도 한 끝에 서씨는 재취업에 성공했고, 과거의 은행 지점장 경력을 살려 현재의 회사에서 성공적인 인생 2막을 살고 있다.

그 외 워크넷을 통해 취업에 성공한 사람들의 수상작은 9월 중에 워크넷(www.work.go.kr)에 올릴 예정이다. 


문  의:  전략마케팅팀  이윤경 (043-870-8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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