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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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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장애인고용공단, 청남의료재단 울산세민병원과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위한 협약 체결
등록일
2016-08-02 
조회
922 

의료법인 청남의료재단 울산세민병원(이사장 심성택)이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과 함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을 위해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추진한다.

 공단과 청남의료재단 울산세민병원은 8월 2일(화) 오전 11시 울산세민에스요양병원(울산광역시 중구 소재) 회의실에서 청남의료재단 울산세민병원 심성택 이사장, 공단 박관식 고용촉진이사 등 관계자 1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 협약식’을 가졌다.
 
2006년 울산에 설립된 청남의료재단 울산세민병원(세민에스 요양병원 포함)은 600여 병상 규모로 2014년도 산재 기관평가에서 울산지역 유일하게 우수의료기관에 선정된 지역 내 재활전문 의료기관이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청남의료재단 울산세민병원은 사업계획을 확정하여 `17년에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을 설립할 예정이며, 중증장애인을 위한 안정된 일자리 창출에 적극적으로 나설 계획이다. 

이날 협약식에서 공단 박관식 고용촉진이사는 “지역사회 시민의 건강한 삶을 위해 나눔과 봉사로 헌신해온 울산세민병원이 의료법인 중 장애인 고용의 모범사례가 될 수 있도록 자회사형 표준사업장 설립에 모든 역량을 집중하여 지원하겠다.”며 의지를 밝혔다.
 
청남의료재단 울산세민병원 심성택 이사장은“평소 장애인 재활에 대한 깊은 관심을 가지고 있었으며, 이번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으로 중증장애인들이 경제적으로 자립할 수 있는 양질의 일자리 창출에 기여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은 장애인에게 적합한 편의시설을 갖추고, 최저임금 이상의 급여를 지급하는 등 장애인에게 양질의 안정된 일자리를 제공하는 제도로  2008년 도입 이래로 삼성, LG, 포스코 등 주요 기업에서도 참여하는 등 2016년 6월말 기준 46개의 자회사형 표준사업장이 운영 중이며, 고용 장애인은 2,027명(중증 1,328명)에 이르고 있다.
  
특히 이번 청남의료재단 울산세민병원의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은 영남지역에서 의료법인 최초 설립으로 양질의 장애인 일자리 창출이 동종업계 전반에 확산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정부는 자회사형 장애인표준사업장 설립을 지원하기 위해 작업시설 설치 등에 최대 10억 원까지 지원하고, 취업 알선, 고용관리 컨설팅, 보조공학기기 지원 등의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으며 자회사 장애인 고용인원의 모회사 고용 인원으로의 산입(부담금 감면 가능), 표준사업장의 법인세 감면 등의 혜택도 부여하고 있다.


문  의:  고용창출부  신동환 (031-728-70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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