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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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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한국산업인력공단, 2016년 K-Move 외국인 멘토단 출범
등록일
2016-06-29 
조회
790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29일 11시 여의도 켄싱턴호텔에서 “2016년 K-Move 외국인 멘토단 발대식”을 개최한다. 
   
이 자리에는 주한 독일 상공회의소 소장 Barbara Zollmann을 비롯하여 화웨이코리아 인사담당자인 Wilson Wang 등 신규로 선정된 멘토 20명과 멘티 10여명이 함께 할 예정이다. 

“K-Move 외국인 멘토단”은 기존 해외 진출 경험이 1년 이상인 국내외 거주 한국인만을 대상으로 하던 K-Move 멘토의 범위를 국내 거주 외국인까지 확대한 것으로, 현지 구인시장 현황 및 글로벌 기업의 인재상, 글로벌 마인드 등 해외취업과 관련하여 외국인의 입장에서 보다 구체적이고 실질적인 정보를 제공하고자 올해 처음 구성되었다. 

출범 소식이 전해지자, 한국 청년들의 보다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지원하기 위한 외국인 멘토단 출범의 취지에 공감한 많은 국내 거주 외국인이 참여의사를 밝혀왔다. 
  
그 중 2006년 삼성전자에 엔지니어로 취업한 후 현재 같은 기업 창의개발센터 차장으로 근무 중인 Pankaj Agarwal 씨는 “한국에 살면서 평소부터 지역사회에 봉사하고 싶다고 생각하던 중 외국인 멘토단 프로그램을 알게 되었다”며 “고국을 떠나 다른 문화, 환경 속에서 근무하고 있는 지금의 경험을 바탕으로 도움이 필요한 한국 청년들과 공유하고 싶어 지원했다”고 참여 동기를 말했다.
  
또한 “향후 단순히 일방적인 강의가 아닌 각자의 능력, 환경 그리고 목표에 대한 이해를 바탕으로 소통하여 청년들이 각자의 꿈을 이룰 수 있도록 적극 돕겠다”며 포부를 밝혔다.

 K-Move 외국인 멘토단에 1기로 참여하게 된 김민영 멘티(대학교 4학년)는 “평소 해외취업에 관심이 많아 월드잡플러스 홈페이지(worldjob.or.kr)를 자주 확인하던 중 외국인 멘토단과 멘티 모집 공고문을 보고 신청하게 되었다”며 참여계기를 밝혔다.
   
“주변에서 쉽게 얻을 수 없는 해외취업 관련 이야기를 실무에 있는 외국인에게 직접 들을 수 있다는 점이 가장 기대된다”며, “앞으로 해외취업을 향한 첫 걸음을 성공적으로 내딛을 수 있도록 적극적인 활동을 해나갈 것”이라고 의지를 보였다.

 29일 발대식을 거친 외국인 멘토단은 7월부터 매칭된 멘티를  대상으로 온.오프라인 멘토링을 진행할 예정이다.
   
거리 및 시간 제약 등으로 멘토링에 참여하지 못한 지방 청년들을 위해서 “전국 대학 투어 찾아가는 멘토링” 등 대규모 행사에도 참가하여 해외 진출 관련 강연을 제공할 계획이다. 

한국산업인력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해외 진출에 필요한 정보를 외국 기업의 인사시스템 및 직장 문화에 익숙한 외국인 CEO와 인사 담당자에게 직접 들을 수 있는 좋은 기회인만큼 해외취업을 꿈꾸는 많은 청년들이 참여했으면 좋겠다”며, “앞으로 보다 많은 국가와 직종을 아우를 수 있도록 외국인 멘토단 규모를 점차 확대하고, 청년들의 해외취업에 실질적인 로드맵을 제시할 수 있는 또래 멘토를 확대하는 등 장기적인 관점에서의 해외취업 지원을 이어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  해외취업총괄팀  김규리 (052-714-8609)
         홍보실  김현수 (052-714-81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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