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북도(도지사 송하진)는 한국장애인고용공단(이사장 박승규, 이하 공단)과 협약을 맺고 장애인 고용에 더욱 앞장서기로 했다. 
 
송하진 전북도지사와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6월 28일(화)에 전북도청(전북 전주시 소재)에서 장애인 고용증진 협약을 체결하고 전라북도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해 함께 노력하기로 했다. 
 
금번 협약에는 상시 근로자 50인 이상의 도 산하 공공기관인 전라북도군산의료원, 전라북도남원의료원, 재단법인전북테크노파크, 전북개발공사, 전라북도경제통상진흥원, 전북연구원, (재)전북자동차기술원 등 7개 기관이 함께 참여하였다. 

전라북도는 이미 법정 장애인 의무고용률을 초과하여 장애인을 고용하고 있지만, 금번 협약을 계기로 공무원 및 지방공기업의 장애인 고용률이 5%를 달성할 때까지 지속적으로 노력하기로 하였다.

 박승규 공단 이사장은 “장애인 고용의 모범이 되는 전라북도에서 앞으로도 장애인 고용증진을 위해 노력하기로 한 것은 매우 기쁜 일이며, 공단도 전북 장애인의 일자리 마련을 위하여 최고의 고용지원 서비스를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기업지원부  김성희  (031-728-705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