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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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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는 특별한 취재수첩 “선배숙련기술인의 모습에서 희망을 봅니다”
등록일
2016-06-13 
조회
919 

“말로만 듣던 국제기능올림픽대회를 직접 보고, 선배님들이 피땀흘려 갈고닦은 기량을 발휘하며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지켜보면서 가슴이 뜨거워지는 것을 느꼈습니다. ‘될까?’ 가 ‘될거야!’로 바뀌는 순간이었죠. 언젠가는 저도 대한민국을 빛내는 자랑스런 숙련기술인이 되어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 조우진(‘15년 국제기능올림픽 취재 참여. 삼천포공업고등학교 졸업)

“기능한국인 100인 기념행사에 참석하고 나서 고졸 학력으로 인해서 불이익을받을 거라는 편견을 확실히 깰 수 있었습니다. 인내와 끈기로 뚝심있게 자신만의 기술을 키워서 오늘의 자리에 오르신 선배님들을 보면서 마치제가 성공을 한 것처럼 뿌듯했습니다. 미래의 모습을 상상하면서 열심히 기술을 연마해나가겠습니다.
  - 김정훈(‘15년 기능한국인 100인 기념행사 취재, 수도전기공업고 3학년)

 예비 숙련기술인의 눈에 비친 선배 숙련기술인은 어떤 모습일까? 자신의 미래의 모습이 될 수도 있는 선배 숙련기술인의 과거와 현재, 미래를 담아내는『2016년 기(技)특한 기자단』이 본격적인 활동에 나선다.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6월 10일(금), 세종시 정부종합청사에서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 학생 20명을 기특한 기자단 2기로 위촉하는 발대식을 개최하였다.
  
진로방향 탐색 기회를 제공하고 숙련기술이 존중받는 능력중심사회 만들기 조성문화를 촉진하기 위해 출범한 기(技)특한 기자단은 ‘기술이 특별한 대한민국’의 줄임말로, 숙련기술인을 자랑스러워하고  존중한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기자단은 6개월간 예비 숙련기술인의 시각으로 기술의 중요성과 숙련기술인의 성공스토리를 홍보할 예정이다.

 지난해 ‘기(技)특한 기자단 1기’는 기자단이라는 이름에 걸맞게 대한민국명장, 기능한국인, 국제기능경기대회 메달리스트 등 우수숙련기술인을 직접 만나서 인터뷰 하였고 각 분야별 숙련기술인의 작업현장도 방문해 취재*하고 기사도 작성하는 등 활발한 활동을 펼쳐 청소년 기자단으로서의 역할을 톡톡히 해냈다.
  
특히, 지난해 8월 브라질에서 열린 ‘제43회 상파울루 국제기능  올림픽대회’에도 기특한기자단 가운데 우수활동자 2명이 파견되어, 현장의 생생한 소식을 전해 큰 호응을 얻었다.

 올해 기자단 모집에는 전국 특성화고 및 마이스터고의 학교장 추천을 받은 학생 90여 명이 지원했고 서류 및 면접 심사를 통하여 지난 6월 7일(화) 최종 20명이 선발되었다. 올해는 지난 해 신청자 54명의 1.7배에 이르는 학생들이 참여할 정도로 관심이 뜨거웠다. 
  
기특한 기자단 1기에 참여한 技특한 기자단들은 “기자단 활동을 통해 우리 생활 속에 정말 다양한 숙련기술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되었다”며, “오랜 기술연마를 통해 최고가 되신 분들을 만나고 나니 가슴속에 큰 꿈이 들어왔고 나도 할 수 있다는 희망이 생겨 앞으로도 열심히 숙련기술인을 알리겠다”고 했다. 
 
올해 기특한 기자단으로 선정된 권태현 학생(서울공고 1학년)은 “기특한 기자단의 단원으로서 숙련기술의 중요성에 대해 주변 사람들에게 적극 알리고, 특히 특성화고에 대한 편견을 깨뜨리는데 노력하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다.

 기(技)특한 기자단은 이날 발대식을 시작으로 올 연말까지 숙련기술인 홍보대사 위촉, 전국기능경기대회 등 주요 행사 취재와 숙련기술인 인터뷰, 직업현장체험, 정책 현장탐방 등 숙련기술인 우대문화 조성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펼칠 예정이다.

 특히 올해는 현직 기자 4명이 멘토 겸 취재팀장(1인 기자단 5명 멘토링)으로 참여해 아이템 선정부터 취재기법 코칭, 기사작성법 코칭 등 전 과정을 밀착 지원 및 지도하여 콘텐츠의 완성도를 높여 줄 것으로 기대된다. 
 
기자단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 명의의 위촉장 및 기자증 등이 제공되며, 월별 소정의 활동비 및 취재 지원비가 지급된다. 또, 연말에는 우수 활동 기자를 선정하여 시상할 계획이다.
 
기자단이 작성한 기사는 “우수숙련기술인 성공스토리” 홈페이지를 비롯하여 블로그 및 페이스북, 청소년 신문에서 만나볼 수 있다. 

권기섭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국장은 “미래의 숙련기술인을 꿈꾸는 기특한 기자단들이 생생한 숙련기술 현장을 직접 취재하며 몸소 체험하는 노력들이 하나둘 쌓여가다보면 능력중심사회로 한발 더 나아갈 수 있을 것”이라고 전하면서 “기특한 기자단의 톡톡튀는 감성으로 숙련기술의 중요성을 알려주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의: 고용노동부 직업능력평가과 남현주 (044-202-7293)
        한국산업인력공단 숙련기술진흥팀 조성준 (032-509-1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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