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은 2월 26일(금) 오전 9시 30분~11시 30분 서울 광화문 소재 달개비(Conference House)에서 <2016년 제1차 미래직업세계 포럼 : 미래 직업세계 연구 현황과 제4차 산업혁명의 영향>을 개최했다.

  이 포럼은 최근 심화되고 있는 청년고용 문제와 기술혁신에 따른 일자리 위협 문제를 미래지향적으로 해결하기 위해 미래, 산업, 과학기술, 행정, 직업진로, 청소년 관련 전문가들이 지혜를 모으는 자리이다.

  이번 1차 포럼에서는 ‘미래 연구자의 시각에서 본 미래(직업)연구의 5가지 문제’ ‘미래 직업세계 연구 현황과 다보스포럼으로부터의 메시지’를 주제로 한 발표와 종합토론이 진행됐다.

   최근 2016 다보스포럼 이후 제기되고 있는 직업의 미래와 4차 산업혁명의 의미 및 대응 방안에 대하여 미래 산업, 과학기술, 행정, 청소년 진로교육 분야 최고 전문가들이 참여하여 열띤 토론을 했다. 

 주제 발표에서 박성원 과학기술정책연구원 연구위원은 <미래연구자의 시각에서 본 미래(직업)연구의 5가지 문제>라는 주제로 미래 (직업)연구를 통해 다양한 변화를 예측하고 적응하며, 필요한 변화를 일으키고, 그 변화에 책임을 지는 인재를 길러내기 위한 방안을 제시했다.

  박가열 고용정보원 연구위원은 <미래 직업세계 연구 현황과 다보스포럼으로부터의 메시지>라는 주제로 국내․외 미래연구기관의 미래직업연구에 관한 최신 동향과 2016 다보스포럼의 화두인 ‘제4차 산업혁명의 의미와 미래의 직업’에 대하여 발표했다.

 종합토론에서는 미래산업, 행정, 과학기술, 고용, 청소년, 진로교육 분야의 최고 연구자들이 제4차 산업혁명이 가져올 미래 직업세계의 변화에 대한 정책 대응 방안 및 교육적 시사점을 심도 있게 토의했다. (별첨, 주제발표 내용 요약 참조).

 2016 미래직업세계 포럼은 미래, 과학기술, 산업, 교육, 진로개발, 청소년 관련 학계, 연구 및 정책 전문가들이 참여하는 포럼으로 청년층 미래직업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연구, 정책 및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향후 매월 포럼을 열어 제4차 산업혁명의 화두인 3D 프린팅, 드론, 인공지능(AI), 기계학습(ML), 가상현실(VR), 사물인터넷(IOT) 등 미래 유망기술이 직업세계에 미치는 영향을 논의할 계획이다. 

문  의:  직업연구센터 박가열 (043-870-833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