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고용정보원(원장 유길상)과 동양대학교(총장 최성해)은 12월 7일 오후 5시 경북 영주시 동양대 대학본부 2층 회의실에서 ‘재학생의 취업역량강화 및 진로지도 선도모델 구현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두 기관은 재학생들이 구체적으로 진로를 설계하고 적성과 흥미에 맞는 직군으로 취업할 수 있도록 돕기로 뜻을 모았다.

 고용정보원은 학생들의 진로탐색과 취업준비를 위해 취업정보 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의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로 했다.

  워크넷은 ‘직업심리검사’를 비롯한 각종 직업·진로자료를 제공 중이며, 청년층이 취업지원 시 알아두면 좋은 ‘최신 채용동향’과 300만 건 이상의 ‘기업정보’, ‘실시간 채용공고’ 등의 취업정보도 서비스하고 있다. 

동양대학교는 교내 진로지도 프로그램에 워크넷의 다채로운 콘텐츠를 적극 활용해 재학생들의 진로설정과 구직활동을 지원하기로 했다.

  워크넷을 통한 구직신청 방법을 안내하고, 기업 인사담당자 인터뷰가 실린 ‘커리어 엔진’ 등 고용정보원 발간자료도 소개할 예정이다.  
 
유길상 고용정보원장은 “두 기관은 이번 협약을 통해 대학생들을 위한 체계적인 진로지도 모델을 구축하고자 한다”며 “고용정보원은 대학생들의 취업을 돕기 위해 질 좋은 취업진로 정보 제공에 더욱 매진할 것” 이라고 밝혔다.  

문  의:  고객감동팀 임승수 (043-870-874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