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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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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청년 고용성장지수 상위 100대 기업 발표
등록일
2015-12-07 
조회
687 

고용노동부와 대통령직속 청년위원회는 6개월 이상 고용보험에 가입한 근로자 수 10인 이상 기업 102,705개소(2013-2014년 분석기간) 중 청년 고용성장지수 상위 100대 기업을 발표했다.

기업의 청년(15~29세) 일자리 창출력을 확인하기 위해 청년 고용성장지수를 분석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청년 고용성장지수 상위 100대 기업 현황>

 2013-2014년(1년) 기간 청년 고용성장지수 상위 100대 기업은 씨제이올리브네트웍스, 콜롬보코리아(주), 봄바디어트랜스포테이숀  코리아, 삼성코닝어드밴스드글라스유한회사, 현대오일터미널(주) 등으로 분석되었다.

 청년 고용성장지수 상위 100대 기업의 특징은 기업의 수익성이 높을수록, 시장에서 성장하고 있는 기업일수록 청년 고용  창출 기여도가 높았다.
  
평균 매출액 증가율이 59.1%로 기업 평균 매출액 증가율(16.3%) 보다 높았으며, 평균 업력은 21.1년으로 업력이 높은 기업에서 청년 고용창출이 많이 일어나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또한, 상위 100대 기업은 전체 고용증가 기업의 0.4%에 불과함에도 청년 고용 증가의 28%를 차지하고 있어 소수의 기업이 일자리 창출을 주도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청년 고용성장지수 상위 100대 기업의 분포는 규모별로 300인 미만 중소규모 기업과 300인 이상 대규모 기업의 비중이 각각 53%, 47%를 차지하였다.
  
세부적으로는 10~99인 42%, 100~299인 11%, 300~999인 14%, 1,000~9,999인 23%, 10,000인 이상 기업이 10%로 100인 미만 기업과 1,000인 이상 기업에 상대적으로 다수 분포하고 있었고, 대기업의 기업수가 적음을 감안하면 기업규모가 클수록 청년  고용확대에 크게 기여하고 있으며, 분석기간이 길어질수록 300~500인 기업에서 전체 증가인원 중 청년비중이 증가하고 있어, 청년고용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산업별로는 제조업 28%,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 28%, 도매및소매업 9%, 숙박및음식점업 8%로 분포되어 있어,   하이테크 산업이 아닌 전통 산업인 제조업과 사업시설관리및사업지원서비스업이 고용확대에 중요한 역할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청년 고용증가 기업 현황>

 2013-2014년, 2011-2014년, 2009-2014년 기간 동안 청년 고용이  증가한 기업은 각각 전체 기업의 26.8%, 26.4%, 23.4%로 분석기간이 짧을수록 청년 고용증가기업 비중이 높았으며, 이는 최근으로 올수록 청년고용을 늘리는 기업이 증가하는 것으로 분석된다.

 산업별로는 전기가스증기및수도사업, 출판영상방송통신및정보서비스업, 예술스포츠및여가관련서비스업, 보건및사회복지서비스업 등의 업종에서 청년 고용증가기업 비중이 높았다.

 2013-2014년, 2011-2014년, 2009-2014년 기간 동안 청년 고용이 증가한 기업에서 증가한 청년 근로자 수는 각각 10만4천명,    9만2천명, 18만2천명으로 나타났으며, 성별로는 남성이 6만1천명(58.6%), 5만4천명(58.7%), 10만4천명(57.1%) 늘어났고, 여성은 4만3천명(41.4%),  3만8천명(41.3%), 7만8천명(42.9%)이 늘어났다.

 고용노동부와 청년위원회는 “기업 규모별로 볼 때 대규모   기업이 중소규모 기업에 비해 상대적으로 청년 고용확대에 기여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면서,  “대규모 기업의 일자리는 한계가 있으므로 청년 일자리 문제 해소를 위해서는 대규모 기업의 일자리 창출 노력과 더불어 중소규모 기업 또한 청년 일자리 창출의 동력이 될 수 있도록 함께 힘을 모아야 할 것”이라고 강조하였다.

문  의:  고용노동부 고용정책총괄과  박경희 (044-202-7232)
         청년위원회  조정숙  (02-397-5025)
         고용정보원 고용정보분석센터  박진희 (043-870-8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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