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어 전공 김OO 양, “영업마케팅 실무”과정 이수 후 e비즈니스 지원업체인 심000인터넷 해외서비스 운영직으로 취업    “전공인 중국어에 영업마케팅 지식 덧입혀 취업 성공, 운영기관의 월 1회 지속적인 취업 멘토링과 진로상담이 취업에 큰 도움”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와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박영범)은 올해 11월부터 운영되는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특화과정 12개를 협약대학의 취업지원부서, 대학 학보사 등을 통해 청년들에게 밀착 홍보한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은 기업, 사업주단체 등 운영기관이 대학과 협력하여 산업현장에서 요구하는 맞춤형 교육과정을 제공하여 청년들의 노동시장 조기진입에 도움을 주는 사업으로, 
 
특히, 인문계 전공자의 낮은 취업률 누적 및 체감 취업난이 심각한 상황에서 이를 해결하고자 인문계 등 전공 청년을 위해 유망성장 업종인 IT/SW 등 비전공분야 교육훈련을 통해 취업을 연계하기 위한 인문계 특화과정을 운영하고 있다.
 
  지난 7월 성황리에 모집이 마감된 ‘응용 SW개발 프로그래머 양성과정’을 시작으로 현재 인문계 전공 학생들의 많은 관심과 참여가 이어지고 있다.
   
일례로, 최근 10월중에 모집이 끝난 “글로벌강소기업해외영업 전문가 과정”은 글로벌 수출입기업에서 필요로 하는 해외사업 전문가를 양성하는 과정으로 3개 과정, 90명 모집정원에 180명이 신청하여 조기 마감하는 등 서울의 많은 대학에서 추가 개설을 요구할 만큼 많은 인기를 끌었다.

 한편, 11월 이후 개설 예정인 청년취업아카데미 인문계특화과정 ‘SW개발자 과정’ 등 12개 과정은 인문계 전공자를 비롯한 비전공자들의 주목을 받고 있으며, 전공분야와 관계없이 참여가 가능하기에 눈여겨 볼만하다.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의 운영기관과 연수생 모집일정을 알고 싶은 경우에는 공단 홈페이지(www.hrdkorea.or.kr)와 청년취업아카데미 홈페이지(www.myjobacademy.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공단 박영범 이사장은 “청년취업아카데미 사업의 인문계 특화과정은 비전공자들이 쉽게 참여할 수 있도록 기초분야부터 설계되어 있으므로 인문계열 학생들이 많은 관심을 가지고 참여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  능력개발지원팀  김성우 (052-714-8272)
         홍보실 김현수 (052-714-81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