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www.socialenterprise.or.kr, 이하 진흥원)은 추석을 맞아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의 의미를 널리 알리는 기획전을 진행한다.

 진흥원은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 사회적기업 행복나래, 현대백화점과 손잡고, 추석 선물로 추천할 만한 양질의 사회적기업 제품들을 한 자리에 모았다.
 
SK가 설립한 유통 전문 사회적기업 행복나래의 사회적기업 전문 쇼핑몰 행복나래장터(http://www.happynaraemall.co.kr)는 311개 제품을 선보인다. 9,900원으로 살 수 있는 누야하우스 천연마블비누 5종세트부터 3만 원대 사임당푸드 한과세트, 20만 원대 장흥표고버섯 명품 백화고까지 가격대도 다양하다. 대량 구매는 전화(1670-5644)로 문의할 수 있다. 주문마감은 17일이다.

  한국사회적기업중앙협의회(ikose.or.kr, 이하 한기협)는 1만원 ~9만 원대 사이 선물세트 84종을 선별해 소개한다. 1만9000원짜리 에코맘 유기농 삼색현미세트, 2만 원대 산들레꿀 프로폴리스부터 9만 원대 우리세상 영광굴비까지, 일반인이 선호하는 가격대로 구성했다. 대량 주문은 전화(070-4618-1522)로 문의할 수 있으며, 주문마감은 21일이다.
  
현대백화점은 추석선물 가이드북에 사회적기업 전용페이지를 만들어 6개 협력사, 12종 사회적기업 상품을 소개한다. 현대백화점 주요 점포인 압구정 본점, 무역센터점, 목동점에서 사회적 기업 추석선물세트가 판매될 예정이다. 압구정 본점 및 무역센터점은 14일~25일, 목동점은 17일~24일 중 판매가 진행된다. 
 
대량구매를 원하는 공공기관은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 공공구매지원센터(1566-5365)에서 구매상담이 가능하다. 
 
진흥원 판로지원팀 윤종태 팀장은 “불경기로 소비가 위축되고 있는 상황에서도 사회적기업들은 정규직 고용 등 사회적 가치 실현을 위해 노력한다”며 “이번 기획전을 통해 사회적기업이 실현하는 따뜻한 가치가 더 널리 퍼지고 많은 사람들이 우리 사회에 사회적기업이 필요한 이유를 공감하게 되길 희망한다”고 말했다.

문  의:  판로지원팀  유지혜  (031-697-7831~78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