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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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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용정보원 “在中 한국학교 재학생 직업진로지도 확대”
등록일
2015-07-22 
조회
1,435 

한국고용정보원이 중국에 진출한 한국 기업체 주재원의 자녀 등 재중 한국학교 학생들의 진로지도를 위해 팔을 걷어 붙였다. 
 
고용정보원은 7월 21일 중국 텐진(天津)의 천진한국국제학교에서 광저우한국학교 등 중국 소재 한국학교 11곳*과 학생 직업진로지도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로써 지난 4월 천진한국국제학교에 이어 중국 내 12개 한국학교와 직업진로지도 업무협약을 맺은 고용정보원은 이들 학교에 다니는 한국학생과 교사들에게 다양한 직업진로 서비스를 제공할 예정이다.

고용정보원은 취업 및 직업정보사이트 워크넷(www.work.go.kr)에서 국내 청소년 등을 위해 제공하고 있는 직업심리검사 등 다양한 직업진로 서비스와 콘텐츠를 재중 한국학교 학생과 교사들도 쉽게 이용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또한, 재중 한국학교 교사들에게 고용정보원이 운영하는 진로지도 전문가 연수과정(cyberedu.keis.or.kr)에 참여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 이 학교 학생들을 위해 진로특강도 추진한다. 

 고용정보원은 지난 4월에 천진한국국제학교와 업무협약을 맺고, 이 학교 학생과 교사 900여명에게 직업심리검사 서비스를 제공했다.

 천진한국국제학교 관계자는 “우리 학교에는 한국에서 중국으로 진출한 한국 기업체 주재원의 자녀들이 많은데, 이 학생들을 위한 직업진로 콘텐츠가 만족스럽지 못한 상황이었다”며  “학생들이 워크넷 직업심리검사를 통해 자신의 적성과 흥미를 파악해 대학 학과를 선택하고 진로를 설계하는데 많은 도움을 받고 있다”고 말했다.

 유길상 고용정보원 원장은 “해외 소재 한국국제학교 학생 중 일부는 졸업 후에 한국으로 돌아가 상급학교로 진학하거나 취업할 때 적지 않은 어려움을 겪는다”며  “이번 협약을 계기로 그동안 직업진로에서 소외돼 있던 해외 한국학교 학생들이 더 체계적인 진로지도를 받아 나중에 한국사회에 잘 적응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유 원장은 “이번 MOU체결은 ‘민간에 공공정보를 적극 개방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한다’는 ‘정부 3.0’의 취지와도 매우 부합한다”며 “고용정보원은 앞으로도 민간과 다양한 협업과 정보 공유를 통해 ‘정부 3.0’ 확산에 기여할 것”이라고 강조했다. 

문  의:  고객감동팀  임승수  (043-870-8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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