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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청년 1만2천여명 해외진출 지원!(‘14년 10,650명)
- 등록일
- 2015-01-15
- 조회
- 1,785
역동적인 혁신경제 분야 정부합동 업무보고는 산업통상자원부 등 5개 부처가 주요과제를 보고하였음.
고용노동부(장관 이기권)는 산업통상자원부의 “해외진출 촉진”이라는 주제하에 ‘청년 해외취업 촉진방안’을 보고하였음.
정부는 청년의 해외진출을 활성화하기 위해 ’13년 하반기부터 해외취업 맞춤형 K-Move 스쿨을 전면 도입하고,현지 일자리 발굴, 취․창업 지원, 네트워크 구축 등을 위한K-Move 센터 및 멘토단을 확대하였음.
올해 청년 해외진출 지원 정부사업 규모는 12,000여명*으로 질적 성과 중심의 정책기조를 정착시키면서도 성과확산을 위해 점진적으로 확대(‘14년 10,648명)하였음.
이번 방안의 중점추진과제는 ①전략적 해외 일자리 개척 ②취업단계별 체계적 지원임
(1) 국가별 상황을 고려한 전략적 해외 일자리 개척
①주요 국가별 취업 여건을 분석하고, 해외 취업 유망국가 및 직종을 선별․발표 (연1회, 1/4분기)
(선진국) 현지 인력 부족 직종 틈새 확보* 및 해외 자격취득 또는 현지 도제훈련을 거쳐 취업으로 연계
(신흥국) 현지 임금·근로조건 등을 감안, 우리 진출기업 중심으로 우수 기업 발굴 및 기업의 대응 투자 적극 유도
②(전문인력) 비자발급 요건 완화, 전문직종 쿼터 확보 등을 위한 외교적 노력 경주
(2) 취업단계별 체계적 지원
① 준비단계: 기초 역량 제고
(학교교육) 재학단계에서 외국어 능력 등 글로벌 역량을 갖출 수 있는 해외취업 특화 교육 실시
(멘토링) 청년층 희망을 고려, K-Move 멘토를 확대(’15년 200명 위촉)하고 우수사례 공유 및 온․오프라인 만남 활성화
② 구직단계: 상담센터 운영 및 정보제공 강화
(상담센터) 초기상담, 역량진단, 프로그램 안내, 알선 등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하는 해외취업 지원센터 시범 운영
(상담연계) 대학 청년고용센터, 고용센터를 해외취업 프로그램 안내 등 초기 상담 창구로 적극 활용
(정보제공) 해외통합정보망 구축으로 해외취업․인턴․봉사․창업 등 해외진출에 필요한 모든 정보를 통합 제공 (’15.상반기)
③ 프로그램 참여 단계: 맞춤형 서비스 제공
(연수 품질향상) 국내외 우수 교육훈련기관을 적극 활용, 어학․직무능력을 갖춘 핵심인재 육성(’14년 2.7천명 → ’15년 3천명)
(해외인턴 내실화) 취업 연계형 인턴(고용부)은 졸업생 비중 확대 및 채용약정형 인턴기업 발굴 등을 통해 사업성과 제고
(알선 강화) 화상면접 활성화, 국가별․직종별 맞춤형 채용설명회 등을 통해 우수인재에 대한 집중 알선 실시
④ 취업단계: 초기정착 지원 및 사후관리 강화
(초기 정착) 해외취업 성공장려금 지원인원을 확대(1,444명 → 2,000명)하고 취업애로청년층 지원 수준은 상향 조정
(사후 관리) 국내 복귀 인력 중 해외·국내취업 희망자에 대해 집중알선 등 글로벌 인재 활용 제고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정부는 업무보고 시 보고된 방안을포함, 청년의 해외진출이 성과를 낼 수 있도록 부처간 협업을 강화해 나가고” “꿈과 열정이 있는 우리 청년들이 세계 무대에 도전해 글로벌 역량을 쌓으면서 자신의 능력을 발휘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 청년취업지원과 김재훈 (044-202-749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