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오는 11월 3일(월)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2014 소셜벤처 경연대회」및「소셜벤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개최되는  ‘2014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창의적 아이디어로 사회를 혁신하는 소셜벤처 기업가를 지원하기 위한 대회로 올해로 6회째를 맞이하며, 고용노동부가 주최하고 한국사회적기업진흥원이 주관한다.

  올해에는 역대 최대 규모인 1,300여명의 참가자가 전국에서 응모하였으며, 치열한 경쟁을 뚫고 올라온 82개 팀이 최종 결선에서 실력을 겨룬다.

 본 대회의 시상식에 앞서,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청년, 소셜벤처로 날개를 달다”라는 슬로건을 걸고, 청년과 함께 하는「소셜벤처 토크 콘서트」를 개최한다.

  16시부터 시작되는 토크 콘서트는 대표적인 소셜벤처 기업가* 및 청중들과 함께 ‘소셜벤처와 도전, 그리고 사회변화’를 주제로 청년들의 도전과 열정에 대해 이야기 할 예정이다.

 이기권 장관은 O, X 질문 등 다양한 코너에 직접 참여하여 청년들과 솔직담백한 대화를 나누고, 청년들의 소셜벤처 도전을 지원해 줄 고용노동부의 정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가진다.

 이기권 고용노동부 장관은 “재능과 열정을 가진 청년들이 소셜벤처에 적극 도전해 달라”며,  “여러분의 창조적 아이디어가 미래의 견실한 사회적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정부가 단계적·체계적으로 지원하겠다“며 참가자들을 격려했다.

 한편, 소셜벤처 경연대회는 오전 10시부터 4개 부문별 최종 결선이 진행되며, 각 부문별 우수한 12개팀(총 48개팀)에 대해 17시부터 시상할 예정이다.

  대상과 최우수상 수상자에게는 고용노동부 장관상이 수여되며, 부상으로 창업 부문 대상에게 2,000만원을 수여하는 등 총 1억 5천만 원의 상금이 주어진다.

문  의:   사회적기업과  강나래  (044-202-743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