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유아기의 영양 섭취는 아동의 신체, 언어, 두뇌 발달 등 전인적 발달에 직접적인 영향을 미칠 정도로 중요하다.
□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이재갑)은 ‘영유아의 영양’이라는 보육 전문도서를 발간하여 정부간행물판매센터를 통해 시중 보급을 시작한다.

  1997년부터 직접 운영해 온 전국 24개 어린이집 운영 노하우를 그대로 담은 영유아 보육 전문도서 시리즈의 첫 번째이다. 

이번 ‘영유아의 영양’의 내용은 영유아기 영양의 기초, 식생활 관리,  어린이집 급식 위생과 안전관리, 영유아 급식 식단, 영유아를 위한 식품 조리법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실제로 공단 어린이집에 재직 중인 원장들로 연구팀을 구성하여, 현장에서 체득한 다양한 실무 경험을 바탕으로 영유아기의 영양과 급식 등에 대한 심도 있는 연구를 통해 탄생했다.

 이재갑 이사장은 “공단은 전국 24개 어린이집 운영, 직장보육지원센터를 통한 보육컨설팅과 보육프로그램 개발․보급, 직장어린이집 설치 지원 사업 등을 통해 근로자가 보육 걱정없이 일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도록 노력하고 있다.”고 강조하며, “공단은 앞으로도 직장보육 관련 노하우를 살려 매년 다양한 주제로 영유아 보육 전문도서 시리즈를 발간 · 배포함으로써 우리나라 보육서비스의 질적 수준을 높이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복지지원부  심희선  (052-704-735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