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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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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불꽃 튀기는 기술현장에 여성리더 모였다“
등록일
2014-04-03 
조회
766 

여성일자리에 대한 사회적 관심이 고조되고 있다. 여성기술인의 사회적 역할 확대와 고용률 제고를 위해 여성 리더들이 작업복을 입고 불꽃 튀기는 용접 실습실에 모였다. 한국폴리텍대학 서울강서캠퍼스(학장 이인배)는 4월 3일 오후, ‘여성리더스 기술클럽’ 입교식을 진행했다.

 여성리더스 기술클럽은 ‘산업기술과 섬세함의 융합’이라는 콘셉트로 기획됐다. 교육 프로그램은 세면대, 욕조 등 가정용 위생기구의 설치·보수부터 목재를 이용한 티테이블 제작, 스마트폰을 이용한 LED조명 제어, 북아트 사진앨범 제작까지 여성이 관심을 가지고 도전할 수 있는 분야로 구성됐다. 

  이날 첫 수업에 한정애 국회의원과 대학원 원장, 여성단체 감사 및 중소기업 대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성공한 여성 리더들이 직접 디자인한 철판을 CNC 플라즈마로 잘라내며 불꽃을 튀겼다.

 특히, 기술의 가치와 기술인의 자긍심을 제고한다는 이 프로그램의 취지에 맞게 강사들의 강의료와 교육생들의 교육비는 미래의 기술인재들을 대상으로 재능기부, 특강으로 대신한다.

 한편, 지난해 개설된 ‘리더스 기술클럽’은 임태희 전 대통령실장, 김성태 새누리당 의원 등 사회지도층 인사들이 참여해 기술과 땀의 가치를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 이 때 참가하지 못한 이완영 새누리당 의원은 이번 여성리더스 기술클럽에 참가해 참여자들과 한뜻으로 여성기술인을 응원하기로 했다.

 교육에 참가한 중앙대학교 예술대학원 서혜옥 원장은 “여성기술인뿐만 아니라 기술인을 응원하는 뜻 깊은 자리에 함께할 수 있어서 기쁘다”며,“직접 기술을 배워보니 여성들도 기술분야에서 큰 강점을 가질 수 있을 것 같고, 여성들이 적극적으로 다양한 직업분야에 도전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민주평화통일자문회의 김병남 부회장은“여성리더스 기술클럽은 여성의 사회참여를 독려시키는데 큰 역할을 할 것”이라고 전했으며, 강서구청 기획재정국 정영숙 국장은 “땀 흘려 일하는 국민들이 인정받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이러한 프로그램이 더욱 활성화 되어야 한다”며,‘여성리더스 기술클럽’을 반겼다.    

이번‘여성리더스 기술클럽’을 직접 기획한 서울강서캠퍼스 이인배 학장은 “미래 경제성장의 견인차 역할을 담당할 여성이 직업의 장벽을 넘어, 기술 분야까지 그 영역을 넓힌다면, 국정핵심과제인 고용률 70% 달성에도 중요한 역할을 담당할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문  의:  서울강서캠퍼스 교학팀  문홍순 (02-2186-58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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