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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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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용부장관, 울산 현장방문을 통해 화학사고 예방대책 역설
등록일
2014-03-11 
조회
660 

3.7일 방하남 고용노동부장관은 지난해 안전보건 공생협력프로그램 대상수상업체인 (주)SK에너지 울산공장을 방문한 자리에서, 화학물질사고는 한번 발생하면 근로자와 주민들에게 막대한 피해를 야기하므로, 사고발생 징후를 미리 포착하여 위험경보를 발령하는「화학사고 위험경보제」를 3월부터 시행한다고 밝혔다.

  위험경보는 관심·주의·경계 등 3단계로 발령하고, 경보가 발령된 지역과 사업장에 대해서는 선제적으로 점검·감독을 실시하여 작업중지·사용중지명령을 내리는 등의 조치를 취하게 된다.

 방하남 장관은 조만간 노후 화학단지를 중심으로 안전보건환경 실태조사를 실시하고, 종합개선대책을 수립할 계획도 밝혔다.

  또한 작년에 발생한 주요 화학사고가 정비·보수 등 비계획적 작업에서 원청이 하청 작업자에게 설비와 물질의 유해·위험성 등을 제대로 알려주지 않은데 따른 것임을 지적하면서 이를 예방하기 위해 도급인의 정보제공 의무가 3.13부터 시행된다고 설명하였다. 

이 외에도 불산 등 위험물질에 의한 화학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화학물질 안전관리제도인 공정안전보고서 적용대상 화학물질을 현행 21종에서→51종으로 대폭 확대하여 하반기부터 시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것은 적용기준을 유럽연합(EU) 수준으로 높인 것으로 화학사고예방의 사각지대를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예상된다.

금번 고용부장관의 현장방문은 작년 삼성전자(주) 불산누출, 대림산업(주) 사일로 폭발 등 대형사고에 이어 최근에도 (주)빙그레 암모니아 배관 폭발, 이수화학(주) 불화수소 누출 등 크고 작은 사고가 빈발함에 따라  가장 오래된 석유화학단지가 있는 울산지역을 방문하여 사고예방활동을 촉구하고 관계자들을 격려하기 위한 것이다.

 이날 방하남 장관은 울산 화학단지내 최대 사업장인 (주)SK에너지를 방문하여 공생협력프로그램 우수사례 발표회에 참석하고,  안전사고에 취약한 사내 협력업체 안전보건 실태를 점검한 후 정부합동 방재 비상훈련에도 직접 참여하였다.

 또한, 정부산하기관 지방이전계획에 따라 울산으로 이전한 한국산업안전보건공단 개청식에 참석하여 사업개편방안 보고대회를 주재하면서 공단이 현장 적합성과 적시성 높은 사업을 시행함으로써 대형사고 예방에 앞장 서 줄 것을 주문하였고, 공단 임직원들은 현장실천 결의대회를 통해 명실상부한 산재예방 전문기관으로 거듭 날 것을 결의하였다.


문  의:  산재예방정책과  오세완  (044-202-768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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