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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직업교육.훈련의 새로운 미래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GIFTS)에 있다
등록일
2014-02-06 
조회
1,157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올해부터 지난해 3월 개원한 글로벌숙련기술진흥센터를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GIFTS)으로 명칭을 변경하고 본부 부설기관으로 확대 개편했다.

 이러한 조직개편에 따라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은 숙련기술장려 사업과 기능경기 사업을 새롭게 수행하며, 명실 공히 글로벌 숙련기술의 중심기관으로 거듭나게 되었다. 

지난달 22일 스위스에서 열린 다보스 포럼에 참가한 박근혜 대통령은 베른 상공업직업학교 방문 시 스위스의 직업교육시스템 견학을 통해 직업교육의 중요성에 대해서 말했다.

  공단은 이미 지난해부터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GIFTS)을 활용하여 도제 전수방식을 통한 새로운 직업교육의 패러다임을 제시하고 있다.

  특히 금년부터는 기존의 숙련기술전수 사업에 국가직무능력표준(NCS)을 적용하여 입문-심화-응용 등 3단계로 개발, 고졸 취업자와 예비 숙련기술인을 위한 ‘고용’ 중심의 숙련기술 전수과정을 새롭게 선보이며 이를 통해 산업현장 맞춤형 기술 인재양성을 추진한다.

  아울러 예비숙련기술인의 산업현장 적응과 숙련기술 전수를 지원하기 위한 우수 숙련기술인과의 1:1 멘토링 사업은 확대할 계획이며,

  지난해 멘토링 사업에 참가했던 노민성(19세, 수원하이텍고등학교)군은 “학교에서 배웠던 기술을 실제로 경험하기는 쉽지 않다”며 “대한민국 최고의 기술자를 직접 만나 기술을 배울 수 있는 이런 기회가 확대되었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이와 별도로 산업현장에서 필요한 신(新)기술, 생산성 향상에 필요하지만 교육채널이 부족한 교육 과정을 개설하여 중소기업 맞춤형 숙련기술 전수과정도 실시할 계획이다. 

한편 공단은 2013년 10월 리비아 재건을 위해 산업인력을 양성하는 2,220만불(한화 244억) 규모의 국내초청 연수사업을 리비아 참전용사위원회(WAC)와 체결했다.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GIFTS)은 계약체결 이후 우송대학교, 광운대학교, 군장대학교 등 7개 기관과 협약을 체결하고 연수생들이 올해 7월부터 국내에서 최적의 연수를 받을 수 있도록 차질 없이 준비하고 있다. 아울러 리비아 벵가지에 직업훈련센터 건립을 위해서 리비아 노동부와 긴밀히 협의 중에 있다.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GIFTS)은 올해도 기술선진국 노하우를 개발도상국가에 전수하는 글로벌 기술전수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진행한다.

  이와 관련해 지난해는 독일국제개발협력공사(GIZ)와 연계하여 직업훈련과 기후변화 연수, 몽골 건축기술자 기술 연수 등을 진행하였으며, 523명의 개발도상국 연수생이 GIFTS를 방문했다. 

이밖에도 공정하고 투명한 심사를 통해 대한민국 명장, 숙련기술전수자, 우수숙련기술인을 선정하고, 이들을 통해 스펙이 아닌 능력 중심의 사회적 붐을 조성할 계획이다.

  또한 기업체, 숙련기술 민간단체 등과 협업하여 효율적으로 기능경기사업을 수행하고 지역주민과 함께 소통하는 축제로 기능경기대회를 개선해 나갈 예정이다.

 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대한민국 직업교육.훈련의 새로운 패러다임을 제시해 가겠다”며 “글로벌숙련기술진흥원을 통해 예비숙련기술인 양성과 국가간 인적자원개발(HRD) 교류도 확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문  의:  숙련기술전수팀  권진옥 (032-509-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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