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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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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새해 새벽인력시장 건설일용근로자에게 온기를 나누다」
등록일
2014-02-05 
조회
1,491 

건설근로자공제회(이사장 이진규)는 2014. 2. 4.(화) 구로구청(청장 이성)과 새벽인력시장 편의시설 설치 등에 따른 상호 지원과 협력을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하였다고 밝혔다. 

이진규 이사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새벽인력시장에 (구청)에서는 동절기 등에 텐트 및 난방시설, 온 음료를 제공하고, (공제회)는 부족한 예산을 지원하게 되어 보다 안정적으로 건설일용근로자들을 지원할 수 있게 된 것이 의미가 있다”고 하였다. 

이번 협약을 통하여 안정적인 지원을 받게 될 남구로역 새벽인력시장은 1일 1,000여명이 이용하는 전국 최대 규모로 구로구청의 지원과 사회봉사단체가 운영하는 “희망식당 빨간밥차”, 공제회의 “종합지원이동센터” 등이 새벽인력시장 건설근로자들의 겨울나기를 돕고 있는 곳이다.

 공제회는 지난 2010년부터 양천구청과 업무협약을 맺고 신정네거리역 및 신월동 인근 새벽인력시장 등에 대한 편의시설 설치에 소요되는 비용을 지원하여 이곳을 이용하는 건설일용근로자들로부터 크게 호평을 받고 있다.

 새벽인력시장(04:30~06:10)은 수도권에만 수십여 곳에 형성되고 있으나 주민의 반대, 예산부족 등으로 인력시장에 대한 지자체나 공제회의 지원은 제한적일 수밖에 없다. 

공제회 관계자는 “새벽인력시장에는 화재 위험으로 불도 피우지 못하고 텐트나 난로하나 없이 추위를 온 몸으로 견뎌내며 자판기 커피 한잔으로 추위를 달래다가, 일을 구한 사람은 현장으로 그렇지 못한 사람은 어디로 가는지도 모르게 하나 둘 골목길로 흩어지고 있는 현실이 안타깝다.”면서 “스스로 일을 하고자하지만 국가나 지자체의 고용서비스 혜택을 받지 못하는 새벽인력시장 근로자에 대한 다양한 지원방안이 적극 모색되어야 할 때”라고 주장하였다.  

공제회 이진규 이사장은 “이번 업무협약을 계기로 추위에 고생하는 건설일용근로자 분들이 잠시나마 온기를 쐬면서 몸과 마음을 녹이는 데 작은 도움이 되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공제회는 건설일용근로자의 고용안정 및 복지향상을 위해 공공기관으로서의 책무를 다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문  의:  용지원팀  백종진 (02-519-20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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