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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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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용노동부.교육부 장관 ˝제1호 일.학습병행제 인증기업˝ 방문
등록일
2014-02-04 
조회
955 

고용노동부 장관(방하남), 교육부 장관(서남수)은 4일(화) ‘제1호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인 ‘솔트웨어’(서울 구로구 소재)를 방문하여 부처간 협업을 통한 청년고용문제와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한 해법을 모색하고 논의하는 자리를 가졌다. 

 "일.학습 병행제" 는 스위스 직업학교, 독일의 도제 훈련 등의 선진제도를 우리나라의 현실에 맞게 발전시킨 제도이다. 

 기업이 직접 교육훈련목표, 교육훈련내용, 교육훈련기간 등을 결정, 산업계 주도의 숙련수준에 대한 평가 등으로 기업에 꼭 맞는 인력을 양성하게 되고,

 해당 기업에 취업하여 임금을 받으면서 교육훈련을 받게 되어 청년층의 조기 취업이 가능하며, 스펙과 학벌에 관계없이 능력에 따라 선발 및 승진이 이루어져 ‘능력중심 사회’로 가는데 첨병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특성화고 및 전문대학 재학생이 일.학습병행제 기업에서 현장실습을 실시할 경우에는 기존의 단순근로 중심의 현장실습이 아닌 교육중심의 체계적인 현장실습을 제공받을 수 있게 되며,  현장실습 후 "일.학습 병행제" 에 참여할 경우에도 현장실습과 연계하여 지속적인 능력개발을 지원받을 수 있다.

이번에 방문한 ‘솔트웨어*’는 소프트웨어(SW) 개발업체로 연매출 175억원(1인당 매출액 2억원)에 이르는 건실한 중소기업으로

  훈련여건이 우수하고 CEO가 인력양성에 대해 강한 의지를 갖고 있어 작년 10월 일.학습 병행제 참여기업으로 선정되었으며, 기업맞춤형 교육훈련 프로그램을 개발하여 2.4(화) 제1호 일.학습병행제 기업으로 인증되었다.

 솔트웨어는 "일.학습병행제" 를 위해 이미 고교졸업 예정자 6명을 선발, 채용하였으며,  이들에게 향후 4년간 기업내 트레이너에 의한 기업현장훈련과 한국산업기술대학교에 의한 이론교육을 병행 제공하고, 교육훈련과정을 성공적으로 이수할 경우에는 관련분야 전문자격 등도 취득할 수 있게 된다. 

 이번 ‘제1호 일.학습병행제 참여기업’에 두 개 부처의 장관이 함께 방문한 것은  정부가 이번 사업을 통해 청년층 고용률을 높이고 중소기업 인력 미스매치를 완화시키겠다는 강한 의지를 보여주는 것으로,

 "일.학습병행제"  안착과 확산을 위해 두 부처는 청년취업희망자, 기업 CEO, 고등학교.대학교, 직업훈련기관 담당자들의 다양한 의견 수렴도 함께 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특성화고 졸업예정자(솔트웨어 현장실습) 이지은 양은 간담회에서 “졸업 후에 실질적인 일.학습병행제에 참여하면 스펙 없이도 취업할 수 있고, 학습(산업기술대학교)도 계속 이어나갈 수 있다는 점에서 큰 장점이 있는 제도”라고 밝혔다.
    
  정부는 올해 1,300개 참여기업과 학습근로자를 모집하고 있으며, 2월말 1차 선정(약 500개 기업)을 앞두고 기업 및 학생.학부모의 문의가 계속 이어지고 있다.  

솔트웨어 이정근 대표는 “그동안 대졸자를 채용해왔으나 곧바로 실무에 투입할 수 없어 기초부터 다시 교육시켜 현장에 투입해 왔다”고 밝히면서

   “ "일.학습 병행제" 에 참여하면서 고졸자를 모집했는데, 마이스터고 출신 등 우수인력이 응모하는 것을 보고 제도에 대한 청년들의 기대를 확인”할 수 있었다면서,  “회사에서도 체계적인 교육훈련을 통해 미래 인재로 육성해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서남수 교육부 장관은 “학교는 기업의 미래를 이끌 수 있는 우수 인재 양성과 동시에 사회인으로서의 첫발을 내딛는 학생들이 우수 기업에서 자신의 꿈과 끼를 충분히 발휘할 수 있도록 노력할 필요”가 있고,

  기업은 학생들이 마음껏 날개를 펼 수 있도록 안전과 능력개발을 지원하는 근로환경을 만들어가야 할 것”이라며,  “관련 부처가 협력과 상생을 통해 학생을 비롯한 우리나라 모든 청년들에게 안정된 취업문화를 제공하도록 노력할 계획이다”라고 밝혔으며,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고용노동부는 "일.학습 병행제" 를 통한 청년고용문제 해결과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교육부와 함께 노력하기로 두 손을 맞잡았다”면서, 

   “중소기업에서도 현장에서 인력을 양성하는 일.학습 병행제 성공 가능성이 확인된 만큼, 올해를 기업현장훈련의 원년으로 삼고, 모든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문  의:  고용노동부 직업능력정책과 손재형 (044-202-7273)
         교육부 직업교육정책과  최경식 (044-203-6389)
         교육부 전문대학정책과  정재선 (044-203-6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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