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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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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협업과 소통의 정부 3.0시대!! 민·관이 함께 대한민국 청년의 일자리 영토 늘린다
등록일
2014-01-16 
조회
762 

한국산업인력공단(이사장 송영중)은 16일 서울 마포구 백범로31길 공단 본부에서 민·관이 협업하여 대한민국 청년 호주 진출의 안정적 통로를 마련하고 글로벌 인재 육성을 통한 일자리창출을 위하여 다자간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최근 호주는 새롭게 호주직업연수비자(402비자)를 개정하여 실제적으로 호주에서 취업할 수 있는 기회를 확대하고 있다.

따라서 이번 협약은 전문성을 높이기 위해 해외 취업의 대상 국가를 호주로 한정하고, 구직의 대상자를 기능·기술을 보유한 일반인뿐만 아니라 고등학생과 전문대학생 등으로 확대했다.

  이를 위해서 한국산업인력공단, 꿈·희망·미래재단(이사장 김윤종), 경상남도 교육청(교육감 고영진), 호주교육문화원-호주비영리법인 IUC Inc. (대표 송상현), 학교법인 한국폴리텍(이사장 박종구) 대학 등 5개 기관이 협약에 참여했다.

 공단은 그간의 호주 진출 사례를 분석한 결과 우리청년들의 해외진출의 가장 큰 어려움은 “영어구사능력부족”인 것으로 파악했다.

  특히 호주에서는 기술인력분야 구인수요는 많으나 이러한 어려움으로 인해 호주진출이 활발하지 못한 점에 착안해서 이번 협약을 준비했다.

  해당 구직자들을 “해외진출 요건 미충족자”와 “해외진출 요건 충족자” 2단계로 구분하고 각 기관이 역할을 분담하며 장기적으로 해외진출을 지원 할 계획이다.

우선 꿈·희망·미래 재단과 경상남도 교육청에서는 요건 미충족자에게 기초영어, 동기부여, 기능·기술 등의 교육을 통해 요건 충족자가 될 수 있도록 기초 교육프로그램을 제공한다. 

 이와 병행하여 호주문화원-호주비영리법인 IUC는 호주 직업훈련교육기관과 협의하여 호주 고용주의 맞춤형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요건 충족자들이 프로그램에 참여할 수 있도록 유도한다.

  아울러 호주문화원-호주비영리법인 IUC에서 마련한 호주직업훈련을 국내에서 교육할 경우 교육장소와 시설, 그리고 강사진은 한국폴리텍대학에서 지원한다. 

  마지막으로 공단은 이러한 전체 과정을 총괄하고 구직자와 구인기관을 연수프로그램으로 지원하여 성공적인 해외진출을 도모하고 다양한 방법으로 홍보함으로써 청년들의 해외진출에 대한 관심을 높일 계획이다.

 세부적인 사항은 협약체결 후 각 기관의 실무자 위주로 실무추진단을 구성하고 협의하여 체계적인 시스템을 개발하여 해외진출의 안정적인 통로로 정착시킬 계획이다.

  각 협약기관들은 2014년 진출 목표인원 500명과 2015년 이후 매년 1,000명을 목표 설정하고 실질적인 성과가 도출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기로 했다. 

공단 송영중 이사장은 “공단은 우리나라 청년들의 일자리 영토를 넓히기 위한 K-move 사업을 중점 추진하고 있다”며 “젊은 패기와 열정으로 무장한 대한민국 청년들이 세계에서 활약할 수 있도록 이번 협약과 같은 해외 진출을 위한 안정적인 통로를 지속적으로 만들어 가겠다”고 말했다.


문  의:  취업기획팀  허미영  (02-3271-91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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