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는 해외 취업을 원하는 청년들에게 필요한 멘토링을 해줄 "K-MOVE 멘토단" 을 모집한다고 밝혔다.

 "K-MOVE 멘토단" 은 해위 취업을 하고 싶어도 무엇을, 어떻게 해야 할지 모르는 청년들에게  언어·직무 등 취업에 필요한 역량, 해외 취업에 필요한 준비사항, 현지 정보 등을 들려줌으로써 청년들의 해외 취업을 지원하기 위한 것이다.

 모집기간은 7.8(월)부터 7.21(일)까지이며,  2년 이상 해외에서 취업 또는 창업 경험이 있고, 자신의 경험을 통해 청년에게 도움을 주고 싶어하는 사람은 누구나 응모할 수 있다.

 모집예정 인원은 50명 이내이며, 멘토로 선정이 되면 청년 멘티와의 직접 만남이나 온라인을 통해 활동하게 되고,  멘토 한 명이 청년 2~3명을 멘티로 삼아 해외취업에 중요한 길잡이 역할을 해줄 것으로 기대된다. 

"K-MOVE 멘토단" 에 관심이 있는 사람은 월드잡(www.worldjob.or.kr) 또는 우편으로도 신청 할 수 있으며  이 밖에 자세한 사항은 월드잡이나 고용노동부 또는 한국산업인력공단 홈페이지를 참고하면 되며, 해외취업 고객센터(1577-9997)로 문의해도 된다.    

신기창 고용노동부 인력수급정책국장은“해외 취업의 경우 멘토의 역할이 매우 중요하다.”고 하면서, “국가별로 다양한 전문가들이 해외 취업을 희망하는 청년들의 멘토가 되어 주시면 좋겠다”고 말했다.

문  의:  청년고용기획과   이경제  (02-6902-8255)
         한국산업인력공단  취업기획팀  김우련  (02-3271-915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