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 KBS 한국방송이 함께 주최하는 제34회 근로자미술제가 4개 분야(회화, 공예, 사진, 서예)에 대하여 7월 1일부터 31일까지 작품 접수를 받는다. 

특히, 올해부터는 작품 실물을 운반하여 접수하는 번거로움을 없애기 위하여 근로자문화예술제 홈페이지(http://www.workarts.co.kr/)에서 온라인 접수 후 작품 사진 파일을 첨부하는 방식도 가능하다. 
 
다만, 서예부분의 경우에는 온라인 접수 후 신청서를 출력하여 작품 실물과 함께 우편(등기)으로 KBS미디어(주) 문화사업팀으로 송부해야 한다.

올해는 4개 분야에서 총 89점의 작품을 선정하여 대상(고용노동부장관상)에게 500만 원의 상금 등 입상작들에게 총 3,70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될 예정이다. 

금상 이상 수상자들은 오는 10월에 음악, 연극, 문학 부문의 수상자들과 함께 해외문화체험 기회도 가지게 된다.

 또한, 근로자미술제 수상경력은 한국미술협회 가입 시 경력으로도 인정받을 수 있다. 입선 이상 본선 진출 작품은 오는 10월 12일부터 19일까지 3호선 경복궁역의 서울메트로 미술관에 전시된다. 

  기타 자세한 사항은 근로자문화예술제 홈페이지(http://www.workarts.co.kr/)를 참고하거나, 공단 복지사업국(02-2670-0466) 또는 KBS 미디어 문화사업팀(02-6939-8198)로 문의하면 된다.

 신영철 이사장은 “올해 34회를 맞이하는 근로자미술제는 그동안 직장인들의 창작 의욕을 높이고, 정서 함양에 기여해 왔다”고 밝히며,  “수준높은 작품들이 출품될 수 있도록 직장인 미술인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  임금채권부  고광필  (02-2670-0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