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태극기이 누리집은 대한민국 공식 전자정부 누리집입니다.
  • 공식 누리집 주소 확인하기

    go.kr 주소를 사용하는 누리집은 대한민국 정부기관이 관리하는 누리집입니다. 이 밖에 or.kr 또는 .kr등 다른 도메인 주소를 사용하고 있다면 아래 URL에서 도메인 주소를 확인해 보세요.

  • 아이콘 또는 HTTPS 확인하기

    웹 브라우저의 주소 입력창에 표시된 자물쇠 아이콘과 주소 앞 https://가 있는지 체크하여 보안적용이 되어 있는지 확인하세요.

고용노동부

국민 누구나 원하는 일자리에서 마음껏 역량을 발휘하는 나라!

제목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나라
등록일
2013-07-01 
조회
2,188 

고용노동부는 제46회 산업안전보건 강조주간*(7.1∼7.6)을 맞이하여 7월 1일 10시 40분, 코엑스에서 「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개최한다.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나라」를 캐치프레이즈로 하는 이번 강조주간에는 기념식을 비롯해 국제안전보건전시회(7.1~7.4), 안전보건세미나, 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 등 다채로운 행사가 열린다.

  이날 행사에서 방하남 장관은 사회 각 분야에서 산업안전보건을 위해 힘쓰고 있는 관계자들의 노고를 격려하고 산업재해 예방에 크게 기여한 유공자에게 정부포상을 한다.

최고의 영예인 동탑산업훈장은 한국보그워너티에스(유)의 허환 대표이사가 수상한다.

  안전을 경영방침의 최상위 목표로 놓고 있는 허 대표는 안전경영 의지를 액자로 만들어 사무실과 모든 작업장에 게시할 정도로 안전관리에 대해 남다른 철학과 관심을 갖고 있다.

  시설·설비개선을 통한 근본적 재해예방을 위해 안전분야에 과감한 투자를 한 결과, ‘10년 이후 업무상질병을 포함하여 재해없는  사업장을 일궈냈다.

  작업장 곳곳에 작업중지 버튼을 설치하여 모든 근로자에게 중대한 위험요인 발견 시 ‘공장가동 중지 권한’을 부여하고, 모든 장비에 대한 자체 면허제도를 운영하고 있으며   위험성을 줄이기 위해 근로자가 작업하는 모든 내용에 대해 직무안전분석을 실시, 현장의 모든 공정별로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제거하는 등 안전관리를 체계적이고 과학적으로 실시해 왔다.  

철탑산업훈장은 (주)대진 이세호 안전혁신팀장이 수상하게 된다.

  이세호 팀장은 안전관리자로 선임된 이후 회사에 처음으로 사업장 안전보건을 시스템적으로 관리하는 안전보건경영체제를 도입·운영하는 데 주도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특히 ‘신규(직무변경) 사원·현장감독자 멘토제’를 운영하여 근로자가 실습을 통해 안전한 작업방법을 체득하도록 하고 불안전한 행동을 수시로 확인하여 지적된 근로자에 대해서는 현장교육을 실시해 왔다. 

  이와 함께 ‘내가 먼저, 기본부터, 쉬운 것부터, 작은 것부터, 지금부터’라는 재해예방활동기법을 창안하여 사업장의 자율적 재해예방활동 활성화에 크게 기여하였다. 

석탑산업훈장은 동양정밀 윤진필 대표가 수상한다.

  윤 대표가 이끄는 동양정밀은 근로자 20명이 일하는 소규모 사업장인데다 최근 사고가 많이 발생하는 화학업종이다.  윤 대표는 “안전이 확보되지 않으면 생산은 없다”는 경영이념을 내세우며 무재해 운동을 펼쳐왔고 그런 노력 덕분에 1995년 창업 이래 17년간 무재해를 유지해 오고 있다. 

  작업장의 모든 위험요인을 파악하여 위험성을 감소시켜 나가는 국제적으로 표준화된 안전관리기법인 ‘위험성평가’를 대구지역에서 최초로 실시했다.

  산재예방을 위해 현장 근로자(매일) 및 현장감독자(2일 1회)가 안전보건 체크리스트를 활용하여 현장점검을 실시하는 ‘일일안전담당제’를 운영하고 있으며  ‘안전슬로건’을 정기적(반기 단위)으로 정해서 실천하는 등 근로자의 안전수칙 준수가 생활화되도록 하였다.

 한편, 산업포장에는 송설기업(주) 송재북 대표이사, 롯데건설(주) 탁영준 안전관리자, 선주토건(주) 조봉수 부장 등 3명이 수상한다.

  송설기업(주) 송재북 대표이사는 매일 1회 이상 직접 현장 순찰을 실시하고 그간 50여 건의 위험요인 제거, 크레인 작업시‘10센티 일단정지운동’ 등 남다른 안전관리를 실천하여 약 10년간 무재해를 유지한 공로를 인정받았다.

롯데건설(주) 탁영준 안전관리자는 일일 단위로 익일 작업내용 중 위험요인을 사전 확인하는 한편, 매일 협력업체 소장과 자체 점검결과를 공유하고 작업계획을 사전 조정하는 등 협력업체 안전관리 지원을 위한 다양한 활동을 해 왔다. 그 결과 ’05년부터 3개 현장에서 연속 무재해를 달성했다. 

  선주토건(주) 조봉수 부장은 지난 2007년, 우리나라 전문건설업체로서는 처음으로 안전보건경영체제를 도입·적용하는 데 중추적인 역할을 했고 ’11년 7월부터 ‘13년 현재까지 전국 21개 현장에서 무재해를 기록했다.

 방하남 장관은 기념사를 통해 “사업장의 안전을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안전관리에 대한 경영자의 관심과 의지이며 안전관리가 기업경영 원칙의 최우선이 돼야 한다.”며 예방활동의 중요성을 강조하고

  아울러 “우리 사회에서 국민의 생명과 건강이 최우선 가치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노.사.민.정 모두가 힘을 모아야 한다.”면서 “정부도 안전경영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있는 만큼 기업경영에 안전제일주의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안전을 자율적으로 실천하고 이행하는 기업에게는 행정적·재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밝힐 예정이다.


문  의:  산재예방정책과  김호현 (02-6922-0922)

첨부
상단으로 이동