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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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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13.5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
등록일
2013-06-27 
조회
1,050 

고용노동부는 종사자 1인 이상 규모의 사업체를 조사한 "2013년 5월 사업체노동력조사" 결과를 발표하였다. 

종사자 수는 전년동월(14,872천명) 대비 151천명(1.0%)이 증가한 15,023천명으로 나타나 전월에 비해 증가폭이 다소 증가하였다.

 종사자 수 증가 폭이 커진 것은 상용근로자는 전월과 비슷하게 증가(+176천명)하였지만, 전년동월대비 감소세를 지속하던 임시.일용근로자가 13개월만에 소폭 증가하였기 때문이다.

 300인 미만 사업체 종사자 수는 ’12.4월부터 12년말까지 지속적으로 감소하였으나, ’13.1월부터는 증가로 전환하여 5개월 연속 종사자가 증가하였다.

  300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 수는 증가폭이 최근 크게 줄어들어 ’13.1월부터 4월까지 10만명을 밑돌았으나 ‘13.5월 12만명 증가하면서 10만명 수준을 회복하여 대규모 사업체의 고용증가가 5월 들어 커진 것으로 나타났다.

산업별로는 교육서비스업(+79천명), 건설업(+61천명), 제조업(+47천명)에서 전년동월대비 종사자수가 크게 증가하였고, 금융 및 보험업(-33천명), 도매 및 소매업(-23천명)은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

  특히, 제조업에서는 상용직(+59천명)이, 교육서비스업은 기타직(+64천명)과 상용직(+18천명)이 종사자수를 증가시킨 것으로 나타났다.

  그동안 경기둔화에 따라 크게 줄어들었던 노동시장의 입직 및 이직은 각각 602천명, 570천명으로 전년도 수준까지 거의 회복되었다.

   그러나, ’12년 2분기부터 입직 및 이직이 크게 줄어들기 시작했던 것을 감안하면 노동시장의 전반적인 이동성은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4월 기준,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전년동월(2,839천원)대비 5.1% 상승하였고, 실질임금은 3.8% 상승하여 완만한 상승세가 지속되었다.

한편,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81.8시간(상용근로자 188.2시간, 임시·일용근로자 122.9시간)으로 5.5%(+9.4시간) 증가하였으나 4월에 근로일수가 전년보다 2일(20일 →22일)이 길었던 것을 감안하면 근로시간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다.

종사자수 증가폭이 ’12.12월(+82천명)을 저점으로 ’13년 들어서서 소폭 확대되고 완만한 임금상승이 계속되고 있다. 아울러 노동시장의 이동성과 고용 증가 역시 완만하게 회복되고 있는 것으로 보인다.


문  의:  노동시장분석과  정향숙  (02-2110-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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