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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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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7월, 대한민국 안전을 점검한다’
등록일
2013-06-27 
조회
923 

최근 잇따라 발생한 화학사고와 끊이지 않고 발생하는 산업재해 등 위험에 대한 불감증을 해소하고 안전과 건강을 살피는 의미있는 행사가 열린다.

 지난해의 경우, 일터에서는 약 9만 2천여명의 재해자가 발생했으며, 이중 약 2천명이 소중한 생명을 잃었다. 하루에 약 250명이 산업재해를 입고, 약 5명이 사망하고 있는 셈이다.

 고용부와 안전보건공단은 작업장의 안전문화 조성을 위해 7월 1일부터 5일간 코엑스에서 범국민이 참여하는「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행사를 마련하고, 일터를 중심으로 우리사회 전반의 안전수준 향상방안을 모색하는 기회를 갖는다.

  46회째를 맞는 이 행사는 일터와 우리사회에 안전보건의 중요성을 알리기 위해 정부가 매년 7월 첫째 주를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으로 정하고 실시하고 있다.

 올해 행사는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나라’를 캐치프레이즈로노사에게는 유용한 정보를 제공하고, 일반시민에게는 다양한 볼거리와 이벤트를 통해 안전의 중요성을 체감하고 안전의식을 향상시키는 계기가 될 수 있도록 했다.

 먼저, 일터 안전을 위한 행사로는 첫째날인 7월 1일 산업재해예방 유공자포상 등「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을 시작으로, 최근의 화학사고에 대한 예방대책을 비롯해 건설, 서비스, 제조업 등 분야별로 각종「세미나」와「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등이 열린다.

  특히,「산업안전보건의 날 기념식」에서는 고든 맥도날드(Gordon Macdonald) 영국 안전보건청 위험시설관리실장의 초청발표를 갖고, 이틀째인 7월 2일에는 ‘안전보건 준수를 위한 감독관청의 역할’이라는 주제의 국제세미나를 통해 선진 산업안전보건 동향을 살펴보는 시간을 갖는다.

 「세미나」는 5일간 29개가 개최되며, 관련 전문가가 최신 안전보건 이슈와 대책을 발표하고 논의한다.「안전보건활동 우수사례 발표대회」에서는 각 업종 및 대기업과 중소기업 등 13개 부문별 경연대회를 통해 80여개 안전보건 관리 우수기업의 사례가 제시된다.

 근로자를 포함해 일반시민을 위한 행사로는「국제안전보건전시회」,「안전연극공연」,「안전보건 UCC 작품 상영」등이 개최된다.

 「국제안전보건전시회」에서는 산업현장의 안전제품에서부터 가정과 학교 등에서 활용할 수 있는 최신 안전보건 제품 1만여점이 7월 1일부터 4일까지 전시된다. 전시제품은 미국, 일본, 독일 등 15개국 200여개 업체가 출품한 것으로 관람객이 현장체험을 통해 제품의 기능을 쉽게 파악할 수 있도록 했다.

 「안전연극공연」은 '행복한 선물‘이라는 제목으로 7월 2일 탤런트 유태웅 등 수준급 연기자들이 출연해 재미와 감동을 전달한다. ’행복한 선물‘ 공연은 안전보건공단 홈페이지에서 사전 예약을 받고 있으며 무료로 진행한다.

  이밖에 일반시민 등이 직접 만든 안전보건 UCC 작품 상영, 스마트폰을 활용한 안전보건 애플리케이션 시연회 등이 관람객의 눈길을 끌 것으로 예상된다.

 한편, 공단은 6월말부터 부산, 대구, 광주, 대전 등 4개 지역별로 세미나, 안전연극 순회공연, 발표대회 등 행사를 갖고, 산업안전보건강조주간 행사의  전국적 확대를 통해 안전보건에 대한 공감대 확산에 나서고 있다.

 백헌기 공단 이사장은 “우리사회가 안전선진국 진입을 위해서는 안전이 사회의 보편적 문화와 생활로 정착되어야 한다.”며, “이번 행사가 ‘안전한 일터, 건강한 근로자, 행복한 나라’를 만드는 출발점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문  의:  고용노동부 산재예방정책과  김호현  (02-6922-0922)
         안전보건공단 문화홍보실  서문교  (032-5100-6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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