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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도자료
- 제목
- 직장 다니면서 연극활동, 인생의 활력소 되다
- 등록일
- 2013-06-26
- 조회
- 1,430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 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 KBS한국방송이 함께 주최한 제34회 근로자연극제의 대상작으로 극단 ‘연극패 청년’의 ‘밥’이 선정되었다.
대상작은 오는 29일(토) 16:00부터 서강대학교 메리홀 대극장에서 시상식과 함께 무료로 앵콜공연된다.
근로자연극제는 지난 5월 11일부터 6월 23일까지 뮤지컬 등 다양한 장르의 연극 37편이 전편이 무료로 대학로 등 전국에서 공연되어 수준 높은 경쟁을 통해 대상 작품이 선정되었다.
특히, 대상 수상작인 극단 ‘연극패 청년’의 ‘밥’(김나영 작, 윤정현 연출)은 허름한 두 노인의 긴 인생 여정을 따뜻하게 그려낸 작품으로 많은 호평을 받았다.
대상작(고용노동부장관상)에게 500만 원의 상금이 수여되는 등 입상작들에게 총 1,770만 원의 상금이 지급된다. 또한, 금상 이상 수상자들은 오늘 10월에 음악, 미술, 문학 부문의 수상자들과 함께 해외문화체험 기회도 가지게 된다.
시상식과 앵콜공연은 선착순으로 무료 관람할 수 있으며, 기타 자세한 사항은 공단 복지사업국(02-2670-0466) 또는 KBS 미디어 문화사업팀(02-6939-8198)로 문의하면 된다.
신영철 이사장은 “반복되는 직장생활에 지친 직장인들에게 근로자연극제가 인생의 활력소가 되었길 바란다.”고 말하며,
“앞으로도 공단은 연극, 음악, 미술 등 근로자문화예술제를 통해 근로자들의 열정과 도전 정신을 적극적으로 지원하겠다.”고 강조했다.
문 의: 임금채권부 고광필 (02-2670-046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