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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파독근로자들의 눈물겨운 역사와 의미를 후대에 전해야”
- 등록일
- 2013-05-21
- 조회
- 1,101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은 5.21일(화) 파독 광부, 간호사, 간호조무사의 희생과 노고를 기념하기 위한 "파독근로자기념관" 개관 행사에 참석하여 치사를 전했다.
특히, 금년은 근로자 파독 50주년과 한-독 수교 130주년을 맞이하는 뜻 깊은 해로서 파독근로자기념관 개관은 큰 의미를 갖는다.
방하남 장관은 “파독근로자 기념관 건립은 파독 근로자들의 눈물겨운 역사와 의미를 다음 세대까지 생생히 전할 수 있게 하는 소중한 기회가 될 것”이라고 하면서, “이들의 헌신과 노고가 우리나라 경제발전의 큰 디딤돌이 되었고 국제사회에 우리 민족의 근면성과 잠재력을 널리 알리는 계기가 되었다“고 치하했다.
아울러, 방하남 장관은 “파독근로자 기념관을 통해 국내외 파독근로자들이 서로 애환을 나누고 그 후손들에게도 자긍심을 갖게 하는 구심점으로서 활용되길 바라며, 기념관 개관을 계기로 130주년을 맞이한 한-독 협력관계 역시 더욱 돈독해지기를 기원”하였다.
이 자리에는 방하남 고용노동부 장관을 비롯하여, 한국산업인력공단 송영중 이사장, 롤프 마파엘 주한독일 대사, 진익철 서초구청장, 전국경제인연합회 박찬호 전무, (사)한국파독광부.간호사.간호조무사연합회 권광수 회장 및 연합회 회원 등 30여명이 참석하였다.
문 의: 국제협력담당관 남상인 (02-2110-744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