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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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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고용노동부, 교육부와 함께 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해 철저한 기업현장 중심의 새 직업교육 모델을 만들어 가기로
등록일
2013-04-09 
조회
1,922 

고용노동부(장관 방하남)는 교육부(장관 서남수)와 함께 기업현장 중심의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 육성을 위해 양영디지털고(성남), 충남기계공업고(대전), 광주공업고(광주) 등 3개 특성화고를 「실전․창의 인재 양성 사업」(국가직무능력표준 기반 교육과정 운영 연구시범학교) 대상 학교로 최종 선정·지원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학벌이 아닌 능력중심 사회 구현’, ‘전문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강화’이라는 새 정부의 국정철학을 추진하기 위해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반하여 철저한 현장중심의 교육과정으로 특성화고 직업교육을 전환하여 실전기술과 창의력을 갖춘 인재 양성을 고용노동부와 교육부가 합심해서 추진하기로 한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교육부와 함께 학교 소재 지역의 주요 산업 분야(예: 성남-IT융합, 대전-기계·금형, 광주-전기·전자)에서 요구하는 창의적 직무역량을 갖춘 고졸 인재 양성을 위해 고용·직업능력개발 인프라를 총동원하여 학교교육을 실무 중심의 직업교육으로 개편하도록 지원할 계획이다.

 먼저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한국산업인력공단이 함께 산업계 요구를 바탕으로 국가직무능력표준(NCS)에 토대를 둔 기업현장 중심의 교육과정을 개발하여 학교 전문교과를 운영할 계획이다.

  특히, 교육과정이 철저한 실무실습 중심으로 운영되도록 한국 폴리텍대학 및 관련 산업체 등과 연계하여 한국형 도제제도 등 학교별 현장학습 체계를 구축, 실질적 현장중심 교육이 되도록 지원한다.

  또한 이러한 교육이 재학 중에만 끝나지 않도록 한국고용정보원을 통해 각 학과별 평생경력 개발경로 모델(Career Development Path Model)을 개발하여 학교에 제공하고

   학교는 학생들이 재학중에 ‘자신의 평생경력 목표를 설정하고 그에 맞는 경력개발경로’를 수립하도록 진로지도를 실시할 예정이다.

 이러한 학생별 평생경력 경로가 실현될 수 있도록 고용센터 등의 도움을 통해 관련 기업과 취업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입직 후에는 한국폴리텍대학의 야간과정(전공심화), 한국기술교육대학교의 열린 고용 계약학과 등과 연계하여 능력개발을 지속적으로 할 수 있도록 후학습도 지원하기로 했다.

  고용노동부는 한국직업능력개발원과 공동으로 지난해부터 1년간 현장실무 중심의 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 연구를 추진한 바 있다.

향후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금번 선정된 3개교(광주공업고, 양영디지털고, 충남기계공업고)가 철저한 기업현장 중심의 새로운 직업교육 모델로 전환되도록 최대한으로 지원할 것이다.

  고용노동부는 4년 동안 매년 학교당 7억원의 예산(총 28억)을, 교육부도 교재개발과 학교 운영 등 교육과정 운영에 소요되는 경비를 추가로 지원할 예정이며

  산업계, 지방고용노동청(고용센터), 한국직업능력개발원, 한국산업인력공단, 한국폴리텍대학, 한국기술교육대학교 등과 유기적인 연계지원 체계를 구축할 예정이다.

  교육부는 3개 학교가 국가직무능력표준에 기초한 현장 중심 교육과정으로 성공적으로 전환하기 위하여 관련 제도적·행정적 지원을 아끼지 않기로 하였으며  관련 시도교육청 역시 교육과정 개편에 따른 교원수급을 원활하게 지원하고 시설·장비 등을 위한 매칭 지원을 약속하였다.

 고용노동부 방하남 장관은 “이번 사업을 통해 학생들에게는 산업현장의 일-교육훈련-장래진로지도가 연계된 직업교육 기회가 제공되고, 기업에는 입직 후 추가 재교육이 필요 없는 높은 생산성을 가진 실전형 인재가 지원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전하면서 “이번 시범 결과를 바탕으로 교육부와 협조하여 기업현장 중심의 새로운 특성화고 모델을 지속 확대하겠다.”고 밝혔다.

 고용노동부와 교육부는 이번 시범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해부터 지속적으로 협의해 왔으며 향후에도 “실전·창의인재 양성을 위한 직업교육 강화”, “능력중심사회 구현”을 위해 유기적으로 협업해 나갈 예정이다.


문  의:  직업능력평가과  최영범  (02-2110-7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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