Ⅰ. '13.2월말 기준 고용동향
 
1. 종사자 동향
(종사자수) 14,560천명으로 전년동월(14,418천명)대비 142천명(1.0%) 증가하고, 상용근로자 중심의 고용증가세를 유지함

(규모별) 상용근로자 300인 이상 사업체의 종사자수는 2,395천명으로 전년동월(2,325천명)대비 3.0%(70천명) 증가, 300인 미만 사업체 종사자수는 12,165천명으로 전년동월(12,093천명)대비 0.6%(72천명) 증가함

(산업별) 전년동월대비 종사자수가 많이 증가한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69천명), 제조업(+34천명) 순이며,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 개인서비스업(-42천명), 운수업(-23천명) 순으로 감소함.  금융 및 보험업(9.2%), 공공행정, 국방 및 사회보장행정(4.9%) 순으로 증가율이 크고,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7.6%), 운수업(-3.6%) 등에서 종사자수 감소율이 큼.  금융 및 보험업은 ’11.9월 이후 1년 6개월 연속 양적 증가세를 이어가며, 협회 및 단체, 수리 및 기타개인서비스업은 ’11.12월 이후 지속적으로 감소세를 유지함

 2. 노동이동
입직자는 586천명으로 전년동월대비 116천명(-16.5%)이 감소하였고, 이직자는 570천명으로 148천명(-20.6%)이 감소하였음.  이직사유별로 보면, 자발적 이직자는 280천명으로 전년동월(380천명)대비 100천명(-26.2%) 감소, 비자발적 이직자는 214천명으로 전년동월(266천명)대비 52천명(-19.5%) 감소함

입직률은 4.3%로 전년동월(5.2%)대비 0.9%p 감소하였고, 이직률은 4.2%로 전년동월(5.3%)대비 1.1%p 감소하여 노동시장의 일자리 이동이 8개월 연속 둔화됨
 
 3. 빈 일자리 매월 사업체노동력조사의 빈 일자리수는 지역별 사업체노동력조사와의 정합성 등을 검토 중이며, 향후 관계 전문가 의견 등을 수렴하여 추정방법 등이 변경될 수 있음.  빈 일자리수는 182천개로 전년동월(149천개)대비 33천개 증가, 빈 일자리율은 1.3%로 전년동월(1.1%)대비 0.2%p 증가

Ⅱ. ’13.1월 급여계산기간 기준 임금 및 근로시간

 1. 임금 동향
(임금총액) '13.1월 상용근로자 5인 이상 사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임금총액은 3,168천원으로 전년동월(3,390천원)대비 6.6% 하락함.  (정액급여)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정액급여는 2,568천원으로 전년동월(2,456천원)대비 4.6% 상승함.  (초과·특별급여) 상용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초과급여는 177천원으로 전년동월(167천원)대비 5.9% 상승하였으며, 특별급여는 598천원으로 전년동월(957천원)대비 37.4% 하락함

(규모별) 300인 이상(상용기준)은 4,887천원으로 전년동월(5,369천원)대비 9.0% 하락하였으며, 5~300인 미만은 2,719천원으로 전년동월(2,866천원)대비 5.2% 하락하여 300인 이상에서 하락률이 큼

(산업별) 월평균 임금총액이 많은 산업은 금융 및 보험업(5,180천원), 전기,가스,증기 및 수도사업(4,436천원)이며, 적은 산업은 숙박 및 음식점업(1,741천원), 사업시설관리 및 사업지원서비스업(1,835천원)임.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13.1%), 전문,과학 및 기술서비스업(-11.0%), 금융 및 보험업(-10.6%) 등 대체로 임금수준이 높은 산업에서 전년동월대비 임금총액 하락률이 큼

 2. 근로시간
(총근로시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82.6시간으로 전년동월(170.3시간)대비 7.2% 증가함.  상용근로자의 월평균 총근로시간은 186.9시간으로 전년동월(174.2시간)대비 7.3% 증가함. 소정실근로시간은 174.9시간으로 전년동월(161.8시간)대비 8.1% 증가하고, 초과시간은 12.1시간으로 전년동월(12.3시간)대비 1.6% 감소함.  임시·일용근로자의 총근로시간은 139.8시간으로 전년동월(128.3시간)대비 9.0% 증가함

(규모별) 5~300인 미만 사업체(상용기준)의 전체근로자 총근로시간은 183.5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7.2% 증가하였으며, 300인 이상 사업체는 179.2시간으로 전년동월대비 7.1% 증가함

(산업별) 총근로시간이 긴 업종은 부동산업 및 임대업(201.1시간),  제조업(194.4시간) 순으로 나타났으며, 짧은 업종은 교육서비스업(162.2시간),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163.3시간) 순임.  대체로 근로시간이 짧은 산업인 건설업(10.4%), 교육서비스업(10.0%), 예술,스포츠 및 여가관련 서비스업(10.0%), 보건업 및 사회복지서비스업(10.0%) 등에서 전년동월대비 상승률이 큼.  전년동월대비 근로시간 증가율이 높은 건설업은 전년동월(152.4시간)대비 10.4% 증가한 168.3시간으로 나타남
 

문의 : 노동시장분석과  사무관  정 향 숙(☎ 02-2110-7077,7075,708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