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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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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빈 일자리 지원 전담반˝ 구성, 취업난과 구인난 동시 해소 나서
등록일
2009-01-21 
조회
576 
전국 고용지원센터에 인력부족기업 “기업별 전담자” 및 구직자 “취업후견인” 지정·운영


전라북도 전주 소재 A기업은 배송납품 운전원을 채용하기 위해 지난 한 해 노동부가 운영하는 취업정보사이트인 Work-Net에 5회의 구인신청을 하고, 노동부 고용지원센터를 통해 구직자를 알선을 받았지만 직원을 구하지 못했다.

이처럼 최근 경기침체로 일자리 창출 규모가 감소하고 있는 가운데, 한편에서 기업은 구인난을 호소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노동부는 전국 47개 종합고용지원센터에 3~5명의 “빈 일자리 지원 전담반”(이하 “전담반”)을 구성하여 기업의 구인 노력에도 불구하고 구직자를 찾지 못한 빈 일자리에 인력을 충원할 수 있도록 지원에 나선다.

우선, 2월 15일까지 Work-Net에 빈번하게 구인 등록하는 전국의 17천여개 사업체를 조사·분석하여 상세한 구인정보 DB를 구축하고, 조사결과 DB에 포함된 인력부족기업에 대하여는 “기업별 전담자”를 지정, 해당 기업의 인사노무담당자와 상시연락체계를 구축하여 수시로 구인수요 파악 및 집중 취업알선서비스를 제공한다.

구직자에 대해서도 “취업후견인”을 지정, 구인 기업에 대한 상세 정보제공, 집중 상담, 동행면접 등을 통해 적극적인 중소기업 취업을 유도한다는 것이다.

한편, 실태조사와 더불어 1월 15일부터 한 달간 전국적으로 인력부족기업 “특별 구인등록기간”을 운영하여 적정 인력 확보에 어려움이 있는 사업체의 구인 신청을 받는데 자세한 사항은 전국의 고용지원센터(1588-1919)로 문의하면 된다.

노동부 이우룡 고용서비스기획관은 “경기침체 속에서도 인력을 구하지 못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기업과 취업난에 시달리는 구직자의 눈높이 조절을 통해 중소기업으로의 취업을 연결하여 취업난과 구인난을 동시에 해소하는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문 의: 고용서비스지원과 이병성 (2110-71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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