근로복지공단(이사장 신영철)은 산재근로자의 요양중 심리적 안정을 도모하고, 요양종결 후 조속한 사회복귀와 직업복귀를 지원하기 위해 2013년도 “희망찾기프로그램”과 “사회적응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할 기관을 공모한다.

 희망찾기프로그램은 산재로 요양 중인 환자의 심리불안과 스트레스를 해소하기 위한 집단상담 프로그램이다.

 사회적응프로그램은 사회적·직업적 기능향상을 목표로 자기관리와 지역사회 적응능력을 항상 시켜 원활한 사회?직업복귀를 지원하는 프로그램으로 인건비(강사비), 홍보비, 소모품비 등을 위탁기관에 지원한다.

 2013년도 위탁운영기관 공모 설명회를 2012. 12. 18(화) 14:00에 근로복지공단 본부 COMWEL HALL에서 개최할 예정이며, 동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개요와 세부 운영방식 등 자세한 설명을 들을 수 있다. 

  공모에 참여할 수 있는 기관은 사회복지관, 장애인복지관, 전문 상담센터, 산재지정 의료기관, 대학의 사회교육기관 등이며, 제안서 공모는 12월 31일까지이다. 위탁기관으로 선정된 기관은 협정체결일로부터 2013년 한해 동안 프로그램을 위탁운영하게 된다. 

신영철 이사장은 “앞으로도 지속적으로 산재근로자에게 적합한 희망찾기프로그램과 사회적응프로그램을 개발?보급하여 산재근로자의 심리안정과 사회?직업 적응능력 향상에 적극 기여해 나가도록 노력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문  의:  재활기획부  현미경 (02-2670-051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