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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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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08년도 근로자 1인당 월노동비용은 382만원, 전년대비 5.0% 상승
등록일
2009-07-20 
조회
595 

- 노동부, 2008년 회계연도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 발표

 2008년 회계연도 기준으로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규모 기업체의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382만원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2007년 회계연도 기준 364만원) 보다 5.0% 증가한 것이다.

 노동부는 상용근로자 10인 이상 표본기업체 3,364개를 대상으로 금년 5월 13일부터 6월 12일까지 실시한 "기업체노동비용조사" 결과 이와 같이 나타났다고 20일 밝혔다.

 조사결과에 따르면 2008년도 근로자 1인당 월평균 노동비용은 전년대비 5.0% 증가 하였는데, 이는 조사방식이 변경된 2004년 이후 가장 낮은 증가율이다.

 이러한 증가세 둔화는 미국 발 금융위기로 촉발된 경기 부진으로 상여금 등 특별급여가 전년대비 2.7%만 증가하여 2007년(16.1%)보다 증가폭이 대폭 둔화된 것에 기인한 것으로 보인다.

   2008년은 대부분의 산업에서 노동비용이 전년보다 증가 하였으나 특별급여가 큰 폭으로 감소한 "금융 및 보험업" ,  "출판·영상·방송통신 및 정보서비스업"   은 각각 전년대비 2.5%, 2.8% 감소했다.

 2008년은  "10~300인 미만"  기업의 노동비용은 2,961천원으로  "300인 이상" 기업(4,852천원)의 61.0% 수준으로 나타났다. 이는 전년도 60.4%수준에서 0.6%p 상승한 것이다.

  이러한 대기업과 중·소기업간의 노동비용 격차 감소는  "10~300인 미만" 기업은 특별급여가 전년대비 변화가 없었으나,  300인 이상 기업은 전년대비 1.0% 감소했기 때문이다.

 2008년도 간접노동비용은 798천원으로 전년대비 5.9% 증가하여 전년도 6.5% 증가한 것보다 0.6%p 둔화되었다.

 간접노동비용 중 법정복리비용은 근로자 1인당 259천원으로 전년대비 6.2%(15천원) 증가했으나, ‘07년 6.6%보다 0.4%p 줄어들었다.

 법정복리비용 중 국민연금의 비중이 가장 높아 40.4%(105천원)를 차지했으며, 고용보험료는 12.0%(31천원)로 비중이 가장 작았다.

  법정외복리비용은 근로자 1인당 월평균 235천원으로 전년대비 4.5%(10천원) 증가했으나, ‘07년 7.9%보다 증가폭이 3.4%p 작아졌다.

   "10~300인 미만" 기업의 법정외복리비용은 184천원으로  "300인 이상" 기업(295천원)의 62.6% 수준으로 나타났다. 2005년 이후 양자간의 격차는 줄어들고 있었으나, 2008년에는 양자간의 격차가 전년대비 0.6%p 늘어났다.

  이는 경기부진에 따라  "10~300인 미만"  기업은 복지비용을 크게 늘리지 못하여 전년대비 2.7%(5천원)만 증가했으나  "300인 이상" 기업은 3.6%(10천원)를 증가시켰기 때문이다.

문  의:  노동시장분석과 권재혁 (02-2110-707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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