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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노사발전재단 컨설팅엔 특별한 4가지가 있다
- 등록일
- 2012-06-07
- 조회
- 701
지난달 25일 고용노동부가 시상하는 ‘제19회 노사 한누리상’을 수상한 ㈜한스인테크. 통기성 필름을 생산하고 있는 ㈜한스인테크는 지난해 노사발전재단의 ‘근로시간 줄이기 컨설팅’을 받고, 노사 합의하에 2조2교대 방식에서 3조2교대제로 전환했다. 그 결과 근로시간이 줄어들면서 임금이 90% 수준으로 줄었지만, 대신 휴일이 늘었고, 공장의 생산성은 오히려 18% 올라갔다. 이러한 성과를 인정받아 이번에 고용노동부 장관상을 수상한 것이다.
이보다 앞선 24일에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이 방문한 ㈜한국고용정보. 한국고용정보는 콜센터 아웃소싱업체로 지난 4월26일 노사발전재단으로부터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창출’을 위한 컨설팅을 통해 신규 일자리 100개를 창출한 기업이다.
‘반듯한 시간제 일자리’는 근로시간이 주 15시간 이상 30시간 이하이면서 기간의 정함이 없이 근로계약을 체결한 상용직 근로자를 말한다.
재단은 오는 7월말까지 ㈜한국고용정보에 직무개발 및 근무체계 개편, 인사관리 등 제도개선을 위한 컨설팅을 무료로 제공하게 된다.
노사발전재단의 컨설팅이 이처럼 좋은 성과를 내고 있는 비결은 여러 가지가 있지만 그 중에서도 4가지로 요약된다. 노사(NOSA)발전재단의 컨설팅이 갖고 있는 장점은,
① Neutral (노사 어디에 치우치지 않는 중립적인)
: 노사 공동으로 설립된 재단의 전문 컨설턴트가 중립적인 입장에서 컨설팅을 제공한다.
② Oneself (노사가 직접 실천하는)
: 설계단계에서부터 노사의 참여를 바탕으로 스스로 실천할 수 있도록 대안을 제시한다.
③ Satisfactory (노사가 모두 만족할만한)
: 컨설팅 결과에 대해 노사 모두가 만족할 만한 결과를 도출해낸다. 설계단계부터 노사가 같이 참여하기 때문에 가능하다.
④ After Service (사후관리까지)
: 무료 컨설팅이 끝난 후에도 지원사업장을 방문해 컨설팅 결과의 이행여부를 점검하고, 변화관리가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원한다.
노사발전재단 정용영 일터혁신2팀장은 “경쟁력있는 일터를 만들기 위해서는 일하는 방식과 관리운영 방식 등의 변화가 필수적”이라며 “어려운 경제환경속에서 기업들이 노사화합과 일터혁신, 일자리창출 등 1석 3조의 효과를 거둘 수 있도록 컨설팅 사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문 의: 경영기획팀 김영수 (02-6021-101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