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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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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대한민국 산업현장 영웅들 비법 전수 위해 산업현장 교수로 나선다
등록일
2012-03-09 
조회
1,247 

▪“우리나라가 짧은 기간에 눈부신 경제 성장을 이룩할 수 있었던 것은 자신만의 기술을 끊임없이 연마하고 키워온 기술․기능인이 있었기 때문입니다. 우리 후배들이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가는 주역이 될 수 있도록 선배들이 이끌어줘야 합니다. 오랜 세월동안 힘들게 쌓은 노하우지만, 만약 후배들에게 전수하고 지도하는 기회가 주어진다면 너나 할 것 없이 기꺼이 나설 겁니다. 기능인들의 실력이 결코 녹슬지 않았음을 보여줄 때가 왔습니다.”  
- 윤필구 (주)디피코엔지니어링 이사  

□ 대한민국명장,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기술사ㆍ기능장 등 우수한 기술ㆍ기능을 보유한 10년 이상 경력자 95명이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전수하기 위해 산업현장 교수로 나선다.
  ○ 이들은 특성화고ㆍ대학, 중소기업 등에 나아가 수 십 년간 축적해온 기술․기능을 전수하고 현장실습 및 진로지도, 기술ㆍ인적자원개발 컨설팅 등을 제공한다.

□ 고용노동부는 9일(금) 15시 한국기술교육대학 능력개발교육원에서 현장 기술전문가 95명을‘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로 선정하고 위촉장을 수여했다.
  ○ 올해 새로 도입한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제도’는 우수한 현장 전문가를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이하 ‘산업현장교수’로 선정, 국가 인재를 육성하는 핵심 자원으로 활용하고 현장에서 쌓은 노하우를 전수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제도다. 
 
□ 이번 산업현장교수 공모에는 대한민국명장, 기능경기대회 입상자, 기술사ㆍ기능장 등 10년 이상 경력자 955명이 신청했으며 직종, 경력, 활동의지 및 분야별 현장 수요를 고려하여 총 95명을 선정했다.  
<대한민국 산업현장 교수 구성> (총 95명)
  [분야별]
    - 기술ㆍ기능분야(73명): 기계(32), 재료(13), 화학(3), 섬유 및 의복(5), 전기전자(10), 정보통신(6), 식품가공(4)
    - 인적자원개발 분야(22명)
  [연령별]
    - 40대(16명, 17%), 50대(59명, 62%), 60대(21명, 22%)  
  ○ 고용노동부는 학교나 기업의 수요 및 운영 성과에 맞춰 앞으로 제도를 확대할 예정이다.

□ 선정된 산업현장교수들은 특성화고ㆍ대학, 중소기업 등의 요청에 맞춰 다양한 지원 활동에 참여하게 된다.
  ○ 학교에서는 현장실습 지도, 현장실습 기업과의 연계, 심화 강의나 진로지도 등을 하게 되며
  ○ 중소기업에서는 기술ㆍ인적자원개발 컨설팅, 적합훈련 설계, 현장 훈련 지도, 기술 특강 등 종합 HRD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 한편, 이번에 산업현장교수 지원을 신청한 기관은 직업교육 및 훈련기관 49곳과 중소기업 32곳이다.
  ○ 그 중 경기도 김포에서 근로자 73명이 근무하는 자동체 부품 제조 업체 A사는 설비 유지보수 등에 필요한 기술 지도 및 생산 관리, 사내 학습 조직 운영 자문 등 종합 HRD 서비스를 요청했고,
     - “현장 전문가의 세심한 진단과 가이드를 받아 회사가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마련하고 싶다”고 전했다.
  ○ 경기도 수원의 한 마이스터고등학교는 “산업체에서 요구하는 인재를 양성하려면 현장 경험이 풍부한 전문가의 도움이 절실한데 마침 이런 제도가 생겨 반가운 마음으로 신청했다”면서
     - “산업현장 교수의 기술특강과 전문동아리 운영, 학생별 맞춤 교육, 진로지도 등 다양한 활동을 부탁드릴 예정"이라고 밝혔다.

□ 이채필 고용노동부 장관은 위촉식에서 “산업현장 교수로 발탁된 여러분들은 우리나라를 세계 10대 경제대국의 반열에 오를 수 있게 한 산업 영웅들”이라고 치하하면서
  ○“실력있는 전문가가 점점 사라지는 산업현장에서 학생과 기업에 나침반이 되어 오랜 시간 쌓은 여러분의 기술과 내공이 빛을 발할 수 있도록 대한민국 대표 기술전도사가 되어달라”고 당부했다.


문  의:  직업능력정책과  허윤선  (02-2110-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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