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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노동부, ˝설연휴 대비 산재예방 및 비상대응 특별대책˝시행
- 등록일
- 2009-01-21
- 조회
- 652
화학공장, 건설현장 등 총 1,400개소 노·사 합동 자율점검 실시
위험상황신고(1588-3088) 전화를 통한 24시간 비상대응 체제 운영
민족의 명절 ‘설’을 맞아 사업장의 산업재해예방을 위한 특별 안전관리 대책이 추진된다. 노동부는 설연휴 기간 동안 산업현장의 안전관리 활동이 소홀해질 우려가 높을 것으로 보고, 사고예방 및 유사시 신속한 대응을 위해, "설 연휴 대비 산재예방 및 비상대응 특별대책" 을 마련, 시행에 들어간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대책에 따르면 인화·폭발성물질을 취급하는 화학공장(847개소) 및 대형 건설현장 (553개소) 등 모두 1,400개 사업장에 대하여, 설 연휴기간 전·후에, 화재·폭발·붕괴 등 대형사고를 예방하기 위한 "노·사 합동 자율 안전점검" 을 실시할 예정이다.
점검내용은 화재·폭발·붕괴 위험이 큰 설비·시설에 대한 안전상태 점검, 운전 정지되는 기계·설비의 이상 유무, 각종 전원스위치 차단여부, 비상연락체계의 정비 등이다.
이와 함께, 연휴기간 중 사업장에서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신속히 대응하기 위해 전국 47개 지방노동관서별로 ‘위험상황 신고실’을 24시간 운영한다.
산업재해나 급박한 위험상황이 발생할 경우, 전국 어디에서나 "위험상황 신고전화(☎1588-3088)" 로 신고하면 신속한 초동조치 및 기술지원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한편, 한국산업안전공단에서는 각종 사고예방을 위한 기술자료를 휴대전화 단문자발송시스템(SMS)으로 사업장 관계자에게 제공할 계획이다.
문 의: 안전보건지도과 신승기 (6922-093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