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사발전재단(사무총장 이정식)은 2월 22일(금) 오전 11시, 재단 6층 대회의실에서 외국인취업교육을 담당하고 있는 4개국(라오스, 몽골, 베트남, 태국) 송출국 노무관 및 송출기관 담당자와 외국인노동자 지원사업 협력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개최하였다.
이번 간담회는 주한라오스대사관, 주한몽골대사관, 몽골노동사회복지부 한국주재사무소, 주한베트남노무관실, 주한 베트남EPS근로자 관리사무소, 태국대사관노무관실 담당자가 참석하였다.

이번 간담회를 통해 외국인취업교육 인원의 국가별 증가 방안을 논의하고, 외국인노동자들의 한국직장생활 체류지원을 위한 지원사업 확대방안 및 국가별 관심사항에 대한 의견을 나누었다.
특히, 취업교육 인원 증가 방안으로 관계기관과 업무협조를 통하여 외국인노동자 선발시험이 적기에 시행될 수 있도록 공동의 노력을 하기로 했다.
또한 최근 체류기간이 만료되어도 귀국하지 않는 외국인노동자의 자진귀국을 유도 및 한국직장생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지역별 체류지원 순회교육·상담을 공동으로 진행하기로 했다.

노사발전재단 이정식 사무총장은 “외국인노동자는 이방인이 아닌 우리사회의 중요한 구성원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라고 말하며, “송출국 노무관실 및 송출기관 담당자와 협력하여 외국인노동자가 한국직장생활에 보다 빨리 적응할 수 있도록 지원사업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문  의:  외국인력팀 류성환 (031-885-192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