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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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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공공기관의 사회적기업 제품 구매 1조원 돌파”
등록일
2019-04-29 
조회
1,680 
- 구매액도 늘고, 품목도 다양해져 -

고용노동부(장관 이재갑)는 국가기관, 지방자치단체와 공기업(이하 ‘공공기관’이라 한다)의 2018년도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액이 1조 원을 넘었다고 밝혔다.

2018년 구매액은 총 1조 595억 원으로 2017년의 구매액 9,428억원과 비교했을 때 1,167억원(12.4%)이 늘었고, 이는 구매 실적과 계획을 공고하기 시작한 2013년 이후 가장 많은 구매액이다.

4월 29일 고용노동부 누리집에 공고한 공공기관의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실적을 보면 제품 구매액과 구매 비율이 매년 증가했다.

그동안은 청소·방역, 산업용품, 사무용품이 주된 구매 품목이었으나, 최근에는 아동·청소년 교육 서비스, 보육 서비스, 관광·체험 상품, 전통 공예품 등으로 품목이 다양해지고 구매액도 늘고 있다. 이는 각 공공기관이 최근의 맞벌이 증가에 따른 돌봄 수요와 직원이나 지역주민의 문화 활동 요구 등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있기 때문이다.

공공기관의 올해 사회적 기업 제품 구매 계획은 2018년보다 1,036억원(9.8%)이 늘어난 1조 1,631억 원이다.
고용노동부는 사회적 기업의 제품 구매를 촉진하기 위해 매년 공공기관을 대상으로 설명회 및 공동 연수(워크숍) 등을 하여 우수한 사례를 전파하고 이해를 높여나갈 계획이다. 한편 의무 구매의 근거를 담은 "사회적 경제 기업 제품 구매촉진 및 판로지원에 관한 특별법 제정안"도 국회에서 빨리 통과될 수 있도록 노력할 예정이다.

송홍석 통합고용정책국장은 “공공기관은 사회적 기업 제품을 구매하여 사회적 가치를 실현하고, 사회적 기업은 취약 계층의 일자리, 복지, 환경문제 등 다양한 사회문제 해결에 기여하고 있다.”라고 전했다. 그리고 “올해부터는 사회적 기업 종합상사를 널리 알려 공공기관의 구매 편의성을 높이고, 판로 개척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사회적 기업들을 위한 전문적인 서비스를 제공하며, 국민들도 제품을 쉽게 구매할 수 있도록 온라인 상점가(e-store 36.5+, www.sepp.or.kr)의 운영을 활성화하는 등 다양한 지원과 홍보 활동을 추진하겠다.”라고 밝혔다.

문  의:  사회적기업과 임영미 (044-202-74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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