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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용노동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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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목
“노사가 공동으로 추진하는 비정규직 취약계층 교육·훈련사업 지원 대폭 확대”
등록일
2009-01-23 
조회
536 
노동부는 2006년부터 노사가 함께 실시하는 교육훈련사업을 지원하는 "노사공동훈련사업" 을 추진하여 왔으며, 2009년도에는 경기 불황 등으로 비정규직 등 취약 계층의 훈련수요가 늘어날 것을 감안, 지원 예산을 대폭 확대하였다.

노사공동훈련사업은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의 훈련 참여기회를 확대하여 현장성 높은 훈련을 제공하고 노사의 공동 사업 추진을 통해 대립적 노사관계를 생산적·협력적 노사 관계로 전환하기 위하여 추진되고 있으며, 08년 <전국플랜트 건설노조 포항지부 - 포항철강단지건설협의회> 등 노-사가 컨소시엄을 이루어 참여하는 형태로 총 12개 단체를 지원한 바 있다.

2008년도 노사공동훈련사업을 통해 건설·플랜트부문, 섬유봉제부문, HRD 부문, 문화서비스 부문 등에서 총 2,500여명(재직자 84%, 실업자 16%)의 수료생을 배출하였고, 그 결과 임금상승, 승진, 정규직화 등 고용지위가 상승되는 효과가 나타났으며 특히, 건설·플랜트부문에서의 실업자 취업률은 약 95%로, 건설 경기의 열악한 상황에서도 현장 맞춤형 교육을 통해 실업자들을 취업으로 연계하였다.

<한국노총 대구경북 건설현장노조 - (주)진솔건설>은 특히 노사 파트너십을 활용하여 훈련의 효과성을 높일 수 있었다.

‘08년 원자재값이 급격히 상승하여 한정된 예산으로 훈련을 진행하기가 어려웠으나 사측의 철근 지원으로 사업을 원활히 진행할 수 있었으며, 총 9회의 노사공동운영위원회를 개최하는 등 노사가 협력하여 활발히 사업을 진행한 결과, 총 120명의 수료인원 중 20명이 철근기능사 자격을 취득하였고, 30여명이 임금이 상승되는 등의 훈련의 효과가 나타났다.

조정호 노동부 직업능력정책관은 “훈련의 사각지대에 있는 비정규직 등 취약계층에게 훈련서비스를 제공하는 데 있어 노사단체는 매우 효과적인 전달체계이며, 훈련의 수요자인 사측이 직접 참여하기 때문에 실효성 있는 훈련이 추진될 수 있다.”라고 말했다.

노동부는 2008년부터 노사발전재단에 사업을 위탁하여 추진하고 있으며, 2009년도 사업 추진을 위해 지난 14일 위탁계약(노동부-노사발전재단)을 체결하였다.

노사발전재단은 노사정 합의에 따라 2006년 설립된 노사파트너십의 전략적 추진기구로서, ‘08년 사업 위탁 이후 적극적으로 사업을 홍보하고, 지원단체의 회계 투명성 강화 및 멘토링 등 사업 컨설팅 기능을 활성화하여 사업을 더욱 체계화하여 추진해오고 있다.

노사발전재단은 2009년 노사공동훈련사업 신규 지원단체 선정을 위해 사업계획서를 1월 말까지 접수하며 자세한 내용은 노사발전재단 홈페이지(www.nosa.or.kr) 등에서 확인 가능하다.


문 의: 직업능력정책과 김우영 (2110-7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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