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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보도설명
- 제목
- (해명)아시아투데이(11.28) ˝산재병원 적자인데 게스트 하우스 짓겠다는 노동부˝ 기사 관련
- 등록일
- 2013-11-28
- 조회
- 1,095
아시아투데이(11.28) "산재병원 적자인데 게스트 하우스 짓겠다는 노동부" , '고용부 산재모병원 건립, 얼토당토 않은 상상력" 보도 관련 제하의 기사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설명합니다.
< 주요 보도내용(요약) >
(생략) 전국 10곳의 산재병원 적자가 지속적으로 증가하는 가운데 아무런 대책 없이 또 하나의 산재병원을 건립
(생략) 산재병원에 임상연구동과 게스트하우스를 짓는 이유를 잘 모르겠다
(생략) 우리나라 의료시장이 크지 않아 지방의 산재병원으로는 경쟁력이 없고, 브랜드 파워도 떨어지고 입지도 좋지 않고(중략) 빅5 의료인 역시 지방으로 가지 않으므로 낙오된 의사들이 갈 것
< 설명 내용 >
산재모병원은 현재의 의료시스템 하에서는 산재근로자에 대한 적절한 의료지원이 이루어지지 못하고 있어 이를 해결하기 위한 목적으로 건립을 추진하게 된 것임
즉, 상급종합병원 등 많은 민간병원은 진료수익이나 병상회전율이 낮다는 등의 이유로 산재환자들을 기피하고 있는 실정이며,
근로복지공단이 운영하는 10개 산재병원은 재활이나 진폐합병증 및 중증 장기요양환자 중심으로 운영되어 산재근로자가 집중 필요로 하는 급성기 중증 외상진료 기능은 매우 취약한 실정
아울러 산재병원 10개소에 대해서는 경영정상화 방안을 마련.추진 중에 있음
산재병원의 주요 기능은 최첨단의 응급외상.수지접합.화상 등 산재특화서비스 및 전문 재활치료기법 개발을 위한 임상연구 등의 R&D 기능으로,
게스트 하우스는 응급성 환자에 필수적으로 수반하는 보호자 등 동반가족과 외국 연구인력의 숙박을 위하여 필수적으로 요구되는 시설이며,
임상연구동은 이러한 산재병원의 R&D기능을 수행하기 위한 필수시설임.
산재모병원은 생명공학 등 첨단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는 울산과학기술대학교(UNIST)와 협력체계를 구축함에 따라, 우수인력 유치도 가능할 것으로 예상됨
문 의: 대변인(2110-7110),산재예방보상정책국 산재보상정책과(2110-72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