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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해명) ˝청년패널˝ 기사 관련
- 등록일
- 2013-02-04
- 조회
- 760
"청년패널" 기사내용에 대하여 아래와 같이 해명합니다.
<1> 서울신문(2.1.) 「고졸 채용 외쳤지만 현실은 ‘유리천장’」
조사결과 전체 취업자 중 고졸 취업자의 비중은 2008년 37.3%에서 2011년 30.4%로 6.9% 포인트나 줄었다.
(중략)
고졸 취업자는 2008년 대졸 취업자보다 주당 평균 6.6시간 더 일했지만 2011년에는 7.2시간으로 근로시간이 더 늘었다. 하지만 소득비율은 89.1%에서 88.9%로 하락했다.(이하 생략)
<2> 조선일보(2.1.) 「미취업 청년 82% 아예 구직 포기」
취업난이 심해지면서 미취업자 중 구직을 아예 포기하는 젊은이가 10명 중 8명꼴로 늘어났다.
(중략)
취업자 중 구직 포기자 비율이 2009년 75.9%, 2010년 81.7%, 2011년 82.3%로 꾸준히 증가했다. 구직 포기자는 최근 1개월 동안 구직활동을 중단한 사람을 말한다.(이하 생략)
<3> 국민일보(2.1.) 「참 가여운 젊은이들 …구직포기 150만 돌파」
1개월 동안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비구직자는 ’08년 112만5689명에서 ’11년 153만289명으로 40만여명 늘었다. 미취업자 중 비구직자의 비율도 같은 가간 79.6%에서 82.3%로 높아졌다. 비구직자들이 ‘지난 1주간 주로 한 일’은 가사·육아(42.3%), 진학준비(22.6%), 취업준비(5.9%) 순이었다.(이하 생략)
(해명내용)
<1> 고졸취업자 비중이 감소했다는 기사에 대하여 (서울신문)
조사대상이었던 ‘07년 기준 만 15~29세 청년층 상당 수가 4년이 경과하면서 학교 졸업 후 취업을 함
이 중 대졸자가 큰 비중을 차지하여 고졸자의 비중은 상대적으로 줄어들었음
청년층 취업자 규모는 ’07년 420만명에서 ’11년 600만명으로 큰 폭으로 증가하였고, 높은 대학진학률로 취업자의 대부분은 대졸자가 차지함
취업자 중 대졸 이상자의 비중이 증가하는 노동력의 고학력화는 청년층 뿐 아니라, 우리나라 노동시장의 장기 분석에서도 나타나는 결과임
따라서, 전체 취업자 중 고졸자 비율이 감소한 것을 고졸자의 취업여건이 악화된 것으로 해석하는 것은 잘못된 것임
실제 경활조사상 순수고졸자의 고용여건은 최근 열린고용 문화확산 등으로 개선되는 모습
<2> 구직포기자 82%, 150만 돌파에 대하여 (조선일보, 국민일보)
‘구직포기자’로 보도된 ‘비구직자’는 구직을 포기한 사람들이 아니라 조사 당시 지난 1개월간 구직활동을 하지 않은 자로 이들의 주된 활동은 ①가사·육아 ②취업준비 ③진학준비 등이며 ④ 개인적 사유로 일자리를 구하지 않은 사람 등을 모두 포함한 것임
구직포기자와 유사한 개념인 ‘구직단념자’(통계청)는 전 연령을 통합하여 20만명 내외 수준에 불과하므로 청년층 구직포기자가 150만명을 돌파했다는 것은 잘못된 내용임
문 의: 대변인(2110-7110), 노동시장분석과(2110-707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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