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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목
- (해명) 연합뉴스(1.24) ˝장애인단체 “김용준 총리지명 환영...장애정책 힘써야”˝ 기사 관련
- 등록일
- 2013-01-28
- 조회
- 707
1월 24일자 연합뉴스의 "장애인단체 “김용준 총리지명 환영...장애정책 힘써야”" 기사에 대해 다음과 같이 해명합니다.
< 관련 내용 >
김용준(75) 대통령직 인수위원장이 장애를 딛고 24일 헌정 사상 첫 장애인 국무총리로 지명되자 장애인 단체들은 일제히 환영의 뜻을 밝혔다.
……(중략)…… 그러나 김 지명자가 장애인이라는 이유만으로 섣부른 기대는 하기 어렵다는 신중론도 나온다.
취업준비생인 박종원(27)씨는 “장애가 있는 인물이 총리직에 오른다는 것은 상징적인 의미가 있다”면서도 “이채필 고용노동부장관도 장애가 있는데 고용노동부에서 장애인들의 피부에 와 닿는 정책이 나왔는지 생각해보면 이번에도 다소 회의적”이라고 말했다.
< 해명 내용 >
고용노동부는 “더 많은 장애인이 일터에서 마음껏 일하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사명감과 열정을 갖고 장애인고용 관련 업무에 매진하고 있음
그 결과, 의무고용사업체에 고용된 장애인이 '07년말 현재 9만명에서 '12.6월 현재 14만명으로 5만명 증가하는 등 많은 성과를 나타내고 있음
작년 한해만 하더라도 "장애인 고용확충을 위한 종합대책"(4.17)을 범정부적으로 수립하여 교육·복지 등과 연계한 장애인 고용정책을 추진하고 있고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을 개정하여 국가·자치단체·공기업 등 공공기관의 장애인 표준사업장 생산품 우선구매제도를 도입하고, 기타공공기관·지방공기업 등의 의무고용률을 2.5%에서 '14년부터 3%로 상향조정함
대규모 장애인 표준사업장 설립을 활성화하기 위해 "장애인고용촉진 및 직업재활법 시행규칙"을 개정하여 중증장애인 고용의무인원 요건을 규모별로 차등화하고
고용의무 이행정도에 따라 부담금을 3단계에서 4단계로 차등부과하는 등 장애인 미고용에 따른 책임을 강화함
대기업의 장애인 고용 확대를 위하여 장관이 직접 대기업 사업주 간담회·장애인 고용 우수기업 사례발표회 등을 수시로 개최하는 한편 현장방문도 실시
특수학교 장애 고교생을 대상으로 한 진로 및 직업지도를 위해 워크투게더센터 설치, 장애 대학생들을 위한 기업연수제 및 현장체험 후 고용을 결정하는 취업지원 프로그램 확대 등 다양한 사업을 전개함
아울러, 제22차 RI세계대회('12.10월)에도 장관이 직접 참석하여 기조연설을 통해 장애인 고용확대를 위한 한국의 경험과 전략을 전 세계에 알리는 등 장애인 고용정책을 적극적으로 수행함
고용노동부는 앞으로 장애인들의 피부에 더 가까이 다가가기 위해 더욱 노력하겠음
문 의: 대변인(2110-7110), 고용평등정책관(2110-7286)